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동행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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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동행합창단'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12.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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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연말발표회 실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명)은 특수교육대상학생 합창동아리 '동행 합창단'의 연말 발표회를 오는 7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중랑구 소재 묵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2014년 창단해 올해 4기를 맞는 '동행 합창단'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16명으로 구성돼 지난 5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방과 후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합창동아리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취미생활 및 여가선용을 도모하고 여가활동을 통한 성취감을 높이며, 발표회를 통한 일반인들의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운영돼 왔다.

아울러 연말발표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및 우수단원에 대한 시상 후에 총 7곡의 합창곡을 발표하고,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말발표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예술적 자질과 재능 계발을 통해 삶의 질 향상 및 성취감을 고취시키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취미와 특기를 신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산하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 및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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