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도서관, 빅데이터 우수기관 문체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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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도서관, 빅데이터 우수기관 문체부장관상 수상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12.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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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도서관 운영평도 문체부장관상, 2관왕 '영예'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이 지난달 23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 '2017년 도서관 협력 세미나'에서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운영기관'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7년 도서관 협력 세미나는 올 한해를 빛낸 도서관 운영 우수 사례 발굴 및 성과 공유를 통해 도서관 서비스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도서관 및 사서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공공도서관 협력 업무 ▲도서관 선진화 우수사례 ▲도서관 빅데이터 활용사례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운영기관 ▲오픈액세스코리아(OAK) 유공자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 우수사례 ▲책나래서비스 우수도서관 ▲대체자료 공유 협력 우수기관 등 총 8개의 시상이 진행됐다.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빅데이터를 다각적으로 활용하여 차별화된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개발 및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통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번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더불어 구 관계자는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을 비롯한 우리 구 도서관들이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지난 10월 25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54회 전국도서관대회 2017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도서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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