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2-3가동 마을공동체활성화와 주민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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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2-3가동 마을공동체활성화와 주민자치
  • 성동신문
  • 승인 2017.12.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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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답이 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금호2-3가동은 지난 1월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해 ‘성동구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였다.

그 일환으로 서울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마을계획을 확대 실시해 올해 7월 금호2-3가동을 포함하여 관내의 4개동이 추가로 마을계획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함께 모여 각 동의 마을계획의 미래를 구상하였다.

금호2-3가동 마을지도

마을계획의 긍정적인 효과와 마을계획을 통해 주민자치를 경험한 성동구는 8개동에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이전보다 주도적으로 마을사업을 계획하고 운영하는 등 주민참여의 깊이와 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2017년에 마을계획과 주민자치를 함께 경험한 금호2-3가동은 마을계획을 하고자 모인 ‘꾸다공동체’회원 80여명과 새롭게 발족한 주민자치회 위원 50여명이 함께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마을의 미래비전을 세우고, 마을의제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 실천하여 보다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진정한 주민자치를 경험하는 한해를 보내고 있다.

엄원식 금호2-3가동장은 지난 11월 13일금호2-3가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네트워크 파티 및 마을사업 공유회의 환영사에서 “나눔과 돌봄의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이며 주민들이 서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할수록 주민자치는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것이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주민참여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이 성동구, 그리고 금호2-3가동에서 아름답게 피어나길 조심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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