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7년 연속 민원서비스 최우수 기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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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7년 연속 민원서비스 최우수 기관 달성
  • 성동신문
  • 승인 2018.01.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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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청장 기찬수)이 3일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등 302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실시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평가를 받았다.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여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진적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평가에서, 병무청은 2011년 이후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민원서비스 최우수 기관으로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게 됐다.

병무청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게 된 것은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병무민원 서비스닥터팀을 운영해 불만민원 415건 중 45. 8%인 190건을 만족 민원으로 개선한 것과 ▶생계곤란자, 반복 귀가자, 거동불편자 등을 찾아가서 상담하는 찾아가는 병무청을 운영에 대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찾아가는 병무청은’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배려, 민원현장에서 원스톱․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2017년도에 547명을 상담했다.

또한 주와 월 단위로 민원을 분석해 주요 민원과 불만 민원을 업무추진 부서와 공유해 민원사항을 제도개선 사항으로 정책에 반영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 받았다. 주요 제도개선 사항으로는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을 본인 주소지에서 부모 거주지까지 확대 ▶학교 공결 처리용 모집병 면접확인증을 공인인증서 없이 홈페이지 발급 ▶ 다문화 자녀를 위한 국가별 외국어 민원상담 서비스 실시 ▶자원병역이행자를 위한 무료 치료지원 사업 확대 등이다.

기찬수 병무청장은 “7년 연속 민원서비스 평가 최우수 기관 달성은 국민이 체감하고 감동하는 고품질 병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2018년도에도 국민의 행복한 병무정책을 만들기 위해 병무혁신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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