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와 패러다임 구정에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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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화와 패러다임 구정에 접목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2.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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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직원 대상 '4차 산업혁명 특강' 실시
동대문구 직원을 대상으로 이경상 카이스트 교수가 '세상을 바꾸는 4차산업혁명'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지난달 31일 오후 4시 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한 '4차 산업혁명 특강'을 실시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 및 역량을 가진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교육이다.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상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특강은 ▲세상을 바꾸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 ▲미래혁신을 촉발하는 4가지 대표기술 ▲경제·사회·환경 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자체의 대응 방안 등 3가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경상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국민 삶과 산업경제를 변화시킨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고 15개 분야에 미래정부의 핵심 아젠다 등을 소개함으로써 이에 필요한 인재상과 일하는 방식의 변화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에 참여한 정소현 주무관(홍보담당관, 행정8급)은 "친근한 기업들의 사례가 많이 나와 추상적으로만 생각했던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함께 이를 구 정책 방안과 어떻게 결합시켜 갈 것인지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된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공무원들의 의식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본 강의가 직원들에게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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