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여권보호용 여권커버 제작·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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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여권보호용 여권커버 제작·배부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2.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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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인 서울한방진흥센터 이미지 담아

동대문구는 2월부터 구청을 찾는 여권민원인을 위한 전자여권 전자칩 보호와 훼손 방지를 위한 여권보호용 여권커버를 제작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여행 보편화 및 연휴 등에 따른 가족동반 여행객 증가로 인해 동대문구의 여권발급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해마다 늘어나는 여권발급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구는 ▲여권업무 평일 야간 연장근무 서비스 ▲원하는 곳 어디서나 여권수령이 가능한 맞춤형 등기우편 서비스(착불) 및 등기우편 발송 후 발송완료 문자안내 서비스 ▲방문수령자를 위한 수령 하루 전 여권수령일 문자안내 서비스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One-Stop)발급서비스 ▲영문이름 표기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에게 영문성명 대필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민원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평일 야간 20시까지 운영하고 있는 여권 연장근무 서비스는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0년 5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로 타 자치구의 주1회~ 2회 연장근무와는 차별화되어 직장인, 맞벌이 부부, 인근 대학교 재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2월부터 여권발급 수령자에게 배부하는 여권커버는 맞춤형 고객 감동서비스를 지향하는 민원서비스 일환으로 커버의 탈·부착을 용이하게 제작했으며, 동대문구의 관광명소인 서울약령시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 이미지를 담아 안내함으로써 한방산업을 대표하는 서울약령시와 우리구의 우수한 한방문화를 알리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외에도 동대문구는 영유아 동반 등 사회적 약자 방문시 보듬누리 행복 창구에서 여권민원 우선 상담 및 처리를 시행 할 예정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늘어나는 여권발급 수요에 발맞춰 지속적인 고객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주민의 욕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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