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의 집 천호센터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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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의 집 천호센터 확장 이전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8.02.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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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헌혈의 집> 확장 이전… 8일 개소식

공간 확장 및 운영시간 연장… 쾌적하고 편안한 헌혈환경 조성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최근 천호동 로데오 거리에 위치하는 ‘헌혈의 집 천호센터’(천호대로 1033 강동빌딩 8층)가 같은 건물 8층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센터 규모는 기존보다 약 두배 이상 확장됐으며 운영시간도 평일, 토요일 오후 8시까지 연장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헌혈 환경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헌혈의 집 천호센터는 261㎡(약79평) 공간에 채혈침대 9대와 혈장 성분채혈기 3대, 혈소판 성분채혈기 4대, 채혈혼합기 7대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천호센터가 이전 확장되면서 더욱 넓어지고 조망도 좋아지는 등 헌혈자 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참여하실 수 있게 됐다. 커피머신 등도 구비되어 있으니 가족, 친구와 함께 헌혈에 참여하는 따뜻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지난 2016년 헌혈 장려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주민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헌혈 참여를 독려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의 집 천호센터’는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 일요일 오전10시~오후 6시까지 연중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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