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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놀이기구 타기, 경찰관·소방관 체험, 마술쇼, 미로탈출 등서대문구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인근 카페폭포 광장과 홍제천 변 일대에서 ‘제14회 서대문구 어린이축제’를 개최한다.이 축제는 매년 2만여 명 이상이 참여하는 행사로, 특히 올해는 서울의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카페폭포’ 주변을 재정비하고 어린이를 위한 광장으로 개방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축제 기간 4개(공연, 놀이, 체험, 먹거리) 마당 60개 부스가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한다.‘공연마당’에서는 태권도 시범, 마술쇼, 버블쇼, 밴드 연주 등이 이틀 동안 시간대별로 펼쳐진다.‘놀이마당’에서는 각종 놀이기구 타기, 장갑차 탑승, 경찰관과 소방관 체험, 미로 탈출, 인생네컷 촬영, 농구·사격·낚시·두더지잡기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체험마당’은 동화버스 붕붕이의 동화 구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헤어아트, 동물양초·석고방향제·종이곤충·그림카드액자 만들기, 태권도(발차기, 격파)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으로 꾸며져 어린이들의 흥미를 더한다.모든 프로그램에는 사전 신청 없이 온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단, 꽈배기와 핫도그, 솜사탕 등의 각종 먹거리는 유료다.서대문구 어린이축제는 서대문구청과 사단법인 서울청소년효행봉사단이 주최·주관하고 육군56사단, 서대문경찰서, 서대문소방서, 원천교회가 후원한다. 축제 기간 카페폭포 주차장까지 행사장으로 사용돼 대중교통으로 방문해야 한다.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아동청소년과(02-330-862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5-08 15:55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제298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했다. 이에 22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5일간 진행했다. 이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임시회에서 다뤄진 조례안 등 안건 모두 구민생활과 직결된 사안들인 만큼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심도 있게 심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 등 안건 심사’ 와 ‘구정에 관한 질문’을 했다.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안건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용준)△서대문구의회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용준 의원 발의)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용준 의원 발의) △서대문구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용준 의원 발의) △서대문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이용준 의원 발의)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덕현)△서대문구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덕현 의원 발의) △서대문구 자율방범대·외국인 치안봉사단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호성 의원 발의) △서대문구 아동·청소년 정서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진삼 의원 발의)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민하 의원 발의) △서대문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민하 의원 발의)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및 임산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정희 의원 대표발의) △서대문구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주이삭 의원 발의) △서대문구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종석 의원 발의) △서대문구 주민자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와 원주시 간 자매결연 체결에 관한 동의안 △서대문구와 베트남 빈증성 디안시 간 자매결연 체결에 관한 동의안 △청년쉐어하우스 「청년누리」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구립어린이집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대문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안재정건설위원회 (위원장 서호성)△서대문구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 (안양식 의원 발의) △서대문구 생활악취 방지에 관한 조례안 (윤유현 의원 발의) △서대문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덕현 의원 발의) △서대문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구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대문구 문화시설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 △서대문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대문구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홍제재정비촉진지구 변경 지정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 의견청취안등이다.이어서 25일에는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하고 26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한 후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5-08 15:50

신문과 방송에 소개되며 독자와 시청자들의 마음에 훈훈함과 감동 더해서대문구는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특히 새벽 거리 청소 작업 도중 횡단보도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112 신고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오재현 서대문구청 환경공무관이 표창을 받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오 공무관이 약 4분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사이 구급대와 경찰이 도착해 응급조치 후 이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함으로써 위급한 상황을 넘길 수 있었다.이 같은 미담은 여러 신문과 방송에 대서특필되며 독자와 시청자들의 마음에 훈훈함과 감동을 더했다.아울러 수상한 금채민 화가는 서대문 카페폭포에서 올해 초 두 달간 자신의 작품을 전시해 많은 시민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갤러리 아미디’는 ‘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이란 모토 아래 활동하는 전시기획 전문 청년기업으로 ‘당신의 봄’ 전시회를 역시 카페폭포에서 열었다.‘샤론배드민턴클럽’은 안산 황톳길 구간 연장 조성 때 배드민턴장 일부 면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했으며, ‘북아현동 교동협의회’는 저소득 가구에 생필품 꾸러미를 기부하는 등 평소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KTX 기장들의 봉사 모임인 ‘한울회’는 드림스타트아동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으로, ‘현대교통(주) 노동조합’과 ‘DMC파크뷰자이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 등 꾸준한 나눔으로 주위에 귀감이 됐다.구는 나눔과 봉사로 각종 언론매체에 소개되며 지역의 좋은 이미지를 확산시킨 우수 단체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이성헌 구청장은 시상식에서 수상 단체와 개인의 공적을 일일이 소개한 뒤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으로 추진하시는 다양한 사업과 활동이 ‘행복 100% 서대문’ 구현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5-08 15:49

 총선은 끝났다. 언제나 당선자와 낙선자가 있기 마련이다. 당선자에게는 더없는 영광이겠지만 낙선자에게는 아쉬움이 남는 것이 선거다. 분명한 것은 선거판에서는 영원한 승자도 패자도 없다는 것이다.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선거를 통해 후보자를 선택하는 과정이 반복되기 때문이다. 다만 지금의 패배가 다음에 당선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당선자 또한 지금의 승리가 영원한 승리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고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이번 22대 총선에 최선을 다한 후보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모든 세상사가 초심을 잃는 정치인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정치를 처음 입문할 때 했던 수많은 기억들을 잃지 않고, 정치를 하면서 또한 주민과의 약속을 잊지 말고 마음으로 다져 언제나 변치 않는 정치인으로 남길 바란다. 또한 열과 성을 다해 진실을 보인다면 선거에서 지지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내 편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총선에서 약속했던 모든 공약들을 모두 이행하려는 노력보다 지킬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야 한다. 그러면 구민들도 공약을 모두 지키지 않아도 노력하는 성의를 보고 있을 것이다.이번 총선에서 가장 심각한 것은 유권자의 민심이다. 이 마음을 알고 갈등 없이 조정하는 것이 정치의 묘미이기 때문에 당선자들은 한마음으로 힘을 합해 지역의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우선이다. 총선 후보자들은 국가 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별별 공약을 제시하며, 후보들이 구민들을 설득해 지역의 유권자들로부터 선택받았다. 그러나 매번 선거가 끝나면 유권자들은 큰 실망을 하는 일이 반복되곤 한다.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은 당파와 계파에 묶여서 독립된 헌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초선의원은 무얼 어떻게 할는지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다만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것으로 만족하기에는 너무도 의욕이 넘친다. 그러나 그 의욕도 의원 생활을 하는 동안 커다란 장벽에 막혀 입후보자 시절 생각했던 꿈을 펼쳐보지도 못하고 막혀 버린다는 것을 실감할 것이다. 국회의원은 200여 가지에 달하는 특권을 누리며 고액 연봉, 여기에 각종 수당 및 지원금, 전용 보좌관, 인턴 등의 인건비도 지원받는다.우리 국민 대다수는 국회의원들이 세비를 많이 받는다 해도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민생안정과 국가 발전을 위한 국정에 소홀함이 없다면 대다수 국민들은 아무런 불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은 당선되자마자 국민을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잊고 권력다툼과 계파싸움에만 관심을 보이는 의원들의 모습을 보면 실망할 것이다. 아직도 22대 총선이 무엇(?) 때문에 민심이 돌아섰는지를 알면 국민들의 마음을 살펴야 한다.당선자들은 민심에 민감하기 때문에 알면서도 모른체 하는 당선자들이 대부분일 것이다.특히 스웨덴 국회의원들의 모습을 본받아 주었으면 한다. 그들은 보좌관도 없이 혼자서 동분서주하면서 지역 구민을 위해 봉사한다. 이번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국회의원들은 스웨덴 국회의원들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본받아야만 정치 후진국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22대 총선에 당선된 국회의원들은 스스로 세비를 깎고,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을 섬기고 국가에 봉사하겠다는 의지와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면 한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5-08 15:45

 5:1 경쟁률 보여… 대상은 여성기업 ‘함성’ 수상서대문구가 사회문제와 지역의제를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로 해결해 나갈 유망 청년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한다.구는 △탄소중립 △건강돌봄 △4차산업 △골목상권 등 일반분야와 IT·CT기술 활용 지역문제 해결 및 경제활성화 분야에서 서류 전형과 창업캠프, 경연대회를 거쳐 15개 청년창업기업(팀)을 선발했다.앞서 구는 지난달 서대문구에서 창업의지가 있는 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3년 이하의 초기 창업기업 또는 예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5:1의 경쟁률을 보였다.최근 서대문청년창업센터에서는 이성헌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청년벤처 시상식’과 ‘청년 창업가와의 청춘 문답 창업 간담회’가 열렸다.최종 선정된 15개 창업기업(팀)중 영예의 대상은 ‘느린 학습자 대상 교육 및 전문가 매칭 플랫폼’인 여성기업 ‘함성’(대표 박성미)이 수상했다.또한 최우수상은 골목상권분야 ‘소상공인 대상 모바일상품권 발행유통 플랫폼’ 위드미(염승민 대표)가, 우수상은 건강돌봄분야 임준열 예비창업자와 4차산업분야 김주형 예비창업자 및 최영재 예비창업자가 각각 받았다.이들 수상자를 포함한 15개 청년창업기업에는 올 연말까지 최대 3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공간, 컨설팅(법인 설립, 조직 전환, 홍보, 투자 유치) 등이 지원된다. 또한 ‘관내 청년 거점 공간 연계’와 ‘정책 사업 공동 기획’ 등의 기회도 주어진다.간담회에서 이성헌 구청장은 경의선 지하화 및 입체복합개발을 통해 반도체와 바이오산업 등을 연구하는 산학공동단지, 청년스타트업시설, 문화예술공간 및 공원 조성 구상을 밝혀 청년 창업가들의 관심을 모았다.한편 구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핵심역량을 보유한 청년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지원을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했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꿈이 미래가 되는 청년창업도시 구현을 위해 초기 및 예비 창업기업들이 지역의 대표 청년 창업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5-08 15:43

 서대문구가 주민들의 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4개 권역(가좌권역, 신촌·연희권역, 충현·천연·북아현권역, 홍제·홍은권역)별 걷기챌린지’를 4∼7월에 운영한다.이를 통해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독려하고 일상생활 가운데 틈틈이 10분씩 걷거나 운동하는 것도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린다.구체적으로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틈틈이 걷기 △계단 이용하기 △활동적 이동 수단 이용하기(걷기, 달리기, 자전거, 대중교통) △식사 후 산책하기 등을 권장한다.또한 걷기 실천 접근성 강화를 위해 관내 권역별 우리 동네 걷기 좋은 길을 소개하고 서대문구 걷기 명소를 홍보한다.기간 내 누적 걸음 수 400,000보 이상(단, 하루 최대 5,000보 걸음 수 인정) 걷기를 실천하면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1만 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희망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한 뒤 간단한 인증 가입 후, 서대문구로 지역을 설정하고 거주 권역의 챌린지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정해진 코스 없이 자유롭게 생활 반경에서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참여하게 된다.아울러 서대문구는 관내 안산(鞍山), 북한산, 인왕산을 중심으로 주민 주도형 걷기동아리를 3∼10월에 주 1회 운영(7~8월은 주민 자율 걷기)한다.산마다 모이는 시간과 장소가 다른데 △안산A는 목요일 오전 9시 서대문 홍제폭포 앞 △안산B는 금요일 오전 10시 독립문 앞 △북한산은 월요일 오전 10시 홍제마을활력소 △인왕산은 화요일 오전 10시 홍제마을활력소 등이다.활동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며 서대문구 생활권자(주민, 관내 직장인과 대학생 등)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걷기동아리 회원은 상시 모집 중으로 카카오톡 채널(서대문구보건소 건강운동실) 1:1 대화창이나 전화(서대문구보건소 체력측정실 02-330-1831)로 신청하면 된다.앞서 구는 주민 걷기 리더 8명을 선정하고 지난달 7일 주민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걷기 리더 선서식, 걷기 특강, 근력강화운동 교육 등으로 걷기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많은 주민 분들이 권역별 걷기챌린지를 통해 생활 속 걷는 즐거움을 누리며 신체활동을 습관화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은 물론 건강 수명 연장에도 도움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주민주도형 산 걷기동아리 참여가 이웃과 소통하고 건강을 챙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4-22 12:50

서대문구가 관내 거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3D 융합메이커스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이는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3D프린팅, AI, 드론, 메타버스 분야 등의 지도사를 양성하는 체계적 교육 커리큘럼으로, 교육 후 취업 및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기존 수료생들의 경우 협동조합(‘메이킹스토리’) 설립 후 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 동아리 활동,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학습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후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교육 과정은 코딩&AI(스크래치, 엔트리, 아두이노), 마이크로비트, 3D프린팅, 드론, 메타버스, 비대면 온라인 수업 활용방법, 융합 메이커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창업도전과 취업캠프, 모의면접도 진행된다. 교육은 4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의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 30분~13시 30분에 진행된다.희망자는 이달 17일까지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반명함판 사진)를 갖고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02-332-866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4-22 12:48

 서대문구가 서대문 홍제폭포 맞은편에 위치한 ‘카페 폭포’에서 매달 정기 콘서트를 개최한다.지난해 4월 수변 감성 공간으로 개장한 이곳은 그간 30여만 명의 국내외 방문객이 찾고 틱톡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개된 관련 콘텐츠의 합계 조회 수가 천만 회를 넘기는 등 글로벌 명소로 도약했다.구는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기고 특히 외국인들이 한국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카페 앞 가설무대에서 콘서트를 연다.자유롭게 노천 테이블에 앉아 감상할 수 있는 야외 콘서트로,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시작된다.음악 장르와 테마는 매달 변화를 준다. 가정의 달인 5월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성악과 팝 공연이 펼쳐지고, 여름철인 7월에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연계한 재즈 공연이 진행된다. 10월에는 록과 힙합 음악을 중심으로 하는 공연이 준비된다.이달 18일에 열리는 첫 콘서트에는 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와 ‘자오선’, 그리고 DJ 호도리가 참여한다.이 중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는 서대문구 인디음악 콘서트에 2년 연속 참가하고 남가좌동에 위치한 모래내시장을 배경으로 4집 앨범 ‘모래내판타지’를 내는 등 지역과 인연이 깊다.이성헌 구청장은 “카페 폭포 정기 콘서트는 누구나 찾아와 감상할 수 있는 열린 공연”이라며 “음악의 즐거움과 서대문 홍제폭포의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4-22 12:45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어수)는 최근 홍은2동주민센터(동장 왕지윤) 및 홍은2파출소(소장 김동선)와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실버벨(SILVER-BELL) 사업’ 추진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주요 협약내용은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다중 안전망 구축 △치매 어르신 실종 관련 정보 공유 및 재실종 방지 협력 △실종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활동 등이다.‘실버벨’은 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실종 예방 민관 협력사업으로 치매 노인 실종 관련 지역사회 기관을 파악하고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실종 발생 또는 배회 발견 시 신속히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센터는 2021년 서대문경찰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는 동 단위의 촘촘한 실종 예방을 위해 홍은2동주민센터-홍은2파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향후 홍은2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치매 어르신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인식을 높임으로써 배회 어르신을 보다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을 전망이다.서대문구치매안심센터 김어수 센터장은 “홍은2동을 시작으로 서대문구 전체 동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는 등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4-22 12:42

서대문구는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은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에 신고·납부해야 한다.신고 대상은 2023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다.위택스나 이텍스를 이용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하면 된다.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세액을 각각의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특히 올해는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위해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대상 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 납부 기한이 7월 말로 연장되지만 납부기한만 연장되므로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해야 한다.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 등이 발생한 법인은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또한 기업 활력 제고와 영세법인 부담 완화를 위해 법인지방소득세에도 법인세와 같은 분할납부 규정이 신설됐다.납부 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일부를 납부기한 다음 날부터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납할 수 있다.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 시부터 적용받을 수 있다.구 관계자는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경우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미리 온라인을 이용해 신고·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세무2과(02-330-1352, 1170)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4-22 12:41

 서대문구은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에 참여하는 관내 소상공인 업체가 15곳까지 늘었다.구는 수익의 일정 부분(1%)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한 업체 6곳과 최근 구청장실에서 기부 약정 협약을 체결했다.참여 업체는 익명을 요청한 14호점을 비롯해 △작은부엌 앤(10호점) △오계절 남원추어탕(11호점) △홍은나루터(12호점) △서대문아구찜(13호점) △이디야커피 서대문구청점(15호점) 등이다.구는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10월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모인 기부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한다.또한 참여 업체에 인증 현판을 부착하고 구 홍보 매체를 통해 참여 사업장을 알리며 기부에 따른 세제 혜택도 부여한다.10호점으로 참여하는 ‘작은부엌 앤’ 홍순표 대표는 “적은 금액이나마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사실에 흔쾌히 동참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에 참여하시는 소상공인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 재원은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구는 지난해 △카페 오리재 △㈜포콤방범시스템 △GB유통 경북상회 △맘스터치 홍제역점 △이촌세무법인 서대문지점 등 5곳과 ‘서대문 나눔1%의 기적’ 협약을 맺었다.또한 협약 체결에 앞서 기부에 먼저 동참한 △명인강메밀 푸른초장(6호점) △남길(7호점) △㈜디자인글로리아(8호점) △CU창천점(9호점) △수신당(16호점) △안경천국 명지대점(18호점) △선머리방(19호점)과는 다음 달 중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소상공인들이 만들어가는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 복지자원팀(02-330-8633, 4348)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4-22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