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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다모아자동차(주)·보광교통(주)(대표이사 이준석)가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선정됐다고 27일(목), 밝혔다.다모아자동차와 보광교통은 지난 2014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합산 누적 후원금은 5천여만 원에 달한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지역사회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통합 복지 증진 활동에 사용된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시내버스 운송업 다모아자동차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이준석 다모아자동차(주) 대표이사는 “나눔은 모두가 서로를 좋아하게 만드는 매개체이며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행복해지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기부는 기업의 중요한 책무이며,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시민들과 더욱 큰 호감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다모아자동자(주)가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한다. 사진은 이준석 다모아자동차·보광교통 대표이사(왼쪽), 윤종옥 적십자사 서울지사 나눔기획팀장(오른쪽).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는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한 다모아자동차(주)·보광교통(주).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27 12:05

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인도주의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과 박소영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장(오른쪽).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와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수),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지역사회에 인도주의 운동을 확산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지난 25일(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박소영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장이 소속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공동체 강화, △지역사회 나눔문화 및 자원봉사활동 확산 및 참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를 통한 생명 나눔 실천, △재난 구호 활동 관련 협조 체계 구축, △지역사회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이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인도주의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인도주의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이웃들을 위한 나눔협약을 맺게 돼 의미가 깊다”며,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교류와 더불어 봉사,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과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생명을 살리는 EM 흙공 캠페인’,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봉사활동 등 ESG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 내 취약계층 약 2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정별 밑반찬 지원,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27 12:02

성동구는 오는 8월 1일까지 ‘제7회 서울숲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이하 ’혁신경연대회‘)에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성동구는 지난 2017년 제1회 혁신경연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진행하여 오는 9월 7번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러한 대회를 통해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유망한 소셜벤처를 발굴하여 사업개발비 지원, 투자 연계 등으로 기업 성장의 발판 마련에 힘써 왔다.이번 대회는 전국 소재 창업 7년 이내의 소셜벤처 기업이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업력에 따라 ▲창업 후 3년 이내 스타트 부문 ▲창업 후 3년에서 7년 이내 스케일업 부문으로 나눈다. 1차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1개 기업에는 기업별 일대일 멘토링과 성동 ESG 펀드 투자 검토 기회 등 다양한 포상 혜택이 주어진다.또 기업별 사업발표와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는 본선에서는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 결과에 따라 9월 열릴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 시상식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KT&G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한 기업에는 최대 2,000만 원까지 사업개발비가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성동구는 앞으로 소셜벤처 창업생태계를 확장하는 일에도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임팩트 투자사 등 관련 기관과 협약을 맺고,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소셜벤처를 비롯한 스타트업 지원역량을 집중하여 성수동을 글로벌 ESG 스타트업 밸리로 조성한다는 포부다.2022년 열린 제6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에서 혁신경연대회 수상기업 관계자들이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가운데 정원오 성동구청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27 11:59

성동구가 2023년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을 일상적 공직 문화로 정착시켜 구민들의 구정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적극행정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추진체계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보호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혁파 ▲적극행정 참여 소통 강화 등 5개 분야의 추진 전략과 이에 따른 15개의 추진 과제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올해에는 ‘주택 침수화재 위험 제로화 도전’ 등 주민 편익 제고 및 불편사항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주민 체감도 높은 사업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여 사업 추진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모호한 법령이나 규정 해석을 위해 사전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정 시 우선적으로 고려할 예정이다.또한 적극행정 직원을 한층 더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은 적극행정을 추진한 결과로 감사원이나 상급기관 감사를 받는 직원에 대해 면책 신청 및 심사 준비 과정 등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적극행정으로 인한 소송 제기 시 소송대리인 선임 등을 지원하고 행정종합배상공제에 가입하여 법률상 배상책임 손해액 등을 보장해 준다.아울러 구는 적극행정 직원은 최대한 보호하는 한편 소극행정은 엄격히 대응하여 소극적 업무행태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통해 소극행정을 신고받은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고 소극행정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점검도 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27 11:54

왕십리제2동 주민총회성동구 왕십리도선동과 왕십리제2동이 지난 20일 2024년 마을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왕십리도선동 주민자치회(회장 전수원)는 총회에 앞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사전 현장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총 346명의 주민들이 마을의제 우선순위 선정에 참여하였다.내년도 마을의제는 각 분과별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선정한 총 7개 사업으로, 민관협력형 주민자치사업으로 ‘왕도한마음축제’가 선정되었고 주민주도형 주민자치사업으로 ▲왕도한의학 건강교실 ▲워킹클린데이 ▲왕도리더십아카데미Ⅱ ▲EM용액활용 친환경제품 만들기 ▲왕도어울림학교 ▲마을이야기와 마을모습이 담긴 영상제작 순으로 확정되었다. 우선순위에 따라 내년 예산을 반영하고 주민자치회에서 사업을 실행할 계획이다.왕십리도선동 주민총회왕십리도선동 전수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 스스로 발굴한 마을의제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배은화 왕십리도선동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선정된 마을의제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같은 날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혜숙) 역시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내년도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5건과 주민참여예산사업 4건의 우선순위 선정, 그리고 자치회관 운영에 대한 위수탁 사업의 동의안 결정 등을 진행하였다.앞서 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마을의제 및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주민 선호도 조사를 위해 지난 7월 13일 현장 주민투표와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현장 주민투표는 195명, 온라인 투표는 150명으로 총 345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였다.투표 결과 내년도 마을의제 사업은 ▲정성담고 고추장담고 ▲왕이동 플리마켓/벼룩시장 ▲행복의 나눔찬 ▲한올한올 이음공방 ▲왕이 독서 릴레이 순으로 순위가 결정되었고,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무학봉 어울림축제 ▲걸음마다 꽃이 피어있는 길 ▲친환경유용미생물(EM) 복합기 설치 ▲무학봉7길 경사로 핸드레일 설치로 우선순위가 결정되어 내년도 사업으로 시행할 예정이다.왕십리제2동 최혜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현장투표를 해 주시고 주민총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동원 왕십리제2동장은 “주민들이 발굴하고 결정한 내년도 마을의제 사업들이 왕십리2동 마을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의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27 11:53

성동구 사근동(동장 차영수)이 한양여자대학교 교수호조회(회장 오문성)로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도서문화상품권을 기부받았다.한양여자대학교 교수호조회는 한양여자대학교 교수들로 이루어진 모임으로, 매년 2회 지역사회 저소득층 학생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기부 대상은 중학교 1학년, 3학년 학생 두 명으로, 기부 대상이 된 학생들이 필요한 물품을 도서문화상품권으로 정하여 한양여대 교수호조회에서 이를 직접 구입해 전달하였다.지원 학생의 부모는 “아이가 학습을 하는 데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도와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아이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 큰 힘이 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양여자대학교 교수호조회장 오문성 교수는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조금 더 나은 학습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차영수 사근동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역 내 어려운 학생이 꾸준히 학습에 정진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27 11:50

아동건강검진 및 학교 보건환경 모니터링 후 단체촬영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이사장 이일하)은탄자니아 보건환경개선을 통한 아동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5일(토)부터 22일(토)까지 탄자니아 므완자주 코메섬(Kome island) 지역에 기초선조사 모니터링단을 파견했다.본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수행했던 1차 사업에 이어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정부의 대외 무상원조 전담 기관인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장원삼)의 민관협력사업이다.모니터링단은 1차 사업 기간 동안 현지의 보건환경 마련을 위해 건축 및 개보수했던 정수시설 2곳과 수혜지역 초등학교 13개교의 조리 및 급식시설, 식수 위생 시설에 대한 운영·관리현황을 점검했다.- 13개의 초등학교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원된 식재료와 조리시설을 통해 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들의 영양 개선에 힘썼으며, 정수시설 관리를 위한 Wash 위원회를 운영하여 아동 및 지역주민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있었다.이외에도 파견기간동안 모니터링단은 수혜지역 초등학교 아동 1,500여명의 신체 계측 및 빈혈 검진을 실시하여 아동의 영양 및 발육 상태를 점검하고, 현지 사업수행기관과의 합동검사를 통해 감염성질환 실태를 조사했다. 특히 식수위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애니메이션 영상교육을 진행하여 아동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한국건강관리협회는 1995년부터 11개국 24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현재 탄자니아를 비롯한 캄보디아, 카메룬 등의 개발도상국가에서 아동 건강증진사업,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 및 감염성질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수혜지역 초등학교 아동 1,500여명의 빈혈 검사를 하고 있다.아동들의 식수위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애니메이션 영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현지 사업수행기관과의 합동검사를 통해 감염성질환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현지 사업수행기관과의 합동검사를 통해 감염성질환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Nfunzi 초등학교 인근 정수시설 점검 후 기념 촬영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27 11:46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관리 서비스 진행 모습(21일 광진구 굿데이케어센터)광진구가 치아 건강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치과진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 어르신은 상대적으로 치주질환 발생률이 높다. 이를 방치하면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위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구는, 방문 서비스를 실시해 건강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주요 생활 공간인 데이케어센터로 찾아가 구강검진과 불소도포를 시행하고, 올바른 칫솔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첫 방문은 21일 광진구 굿데이케어센터에서 진행됐다. 광진구보건소 전문 의료진이 어르신들 37명을 만나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시린 이와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도포를 실시했다.또한 올바른 양치법과 틀니 관리, 구강 건조증 예방에 도움이 될 입체조까지 다양한 정보를 알렸다. 더불어, 어르신들 스스로 치아 건강을 챙길 수 있게 칫솔, 치실 등 위생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찾아가는 서비스는 오는 10월까지 운영된다. 관내 데이케어센터 중 15곳을 방문해 어르신 약 400명을 만날 예정이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27 11:41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 성동마음이랑Wee센터는 2023년 8월 2일(화), 8월 3일(목) 양 일에 걸쳐 서울시 초·중·고 학교폭력 피해 또는 정서위기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피해특화Wee센터 ‘2023 힐링 가족문화체험’을 실시한다.이번 가족문화체험은 서울시 학교폭력피해특화센터인 성동마음이랑Wee센터, 관악밝음이랑Wee센터 및 위드위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참여 학생의 연령에 따른 차별화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2회로 나누어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피해 및 정서위기 학생과 가족의 심리적 회복 조력 및 유대감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원데이클래스, 가족소통미션Ⅰ·Ⅱ, 마술공연, 뮤지컬 관람, 전시 관람 등으로 구성 되었으며, 문화체험 활동을 통한 정서 순화 및 가족 간 추억 만들기, 새로운 또래관계 형성, 참여 가족 간 지지체계 구축 등의 효과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또한 부모-자녀 간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가족 간 공유 경험을 통해 서로의 지지기반을 강화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앞으로도 성동마음이랑Wee센터는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교폭력피해특화센터로써의 책무성을 제고하고, 지역 내 네트워크를 통한 학교폭력 피해 및 정서위기 학생 및 가족에 대한 심리적 지지체계 형성 및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가족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상담프로그램 연계 및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심리적 회복과 학교생활 적응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주소연 교육장은 “이번 가족문화체험을 통하여 학교폭력피해 및 정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심리적 치유, 가족 관계 회복 및 가족 기능 강화의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27 11:40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지난 19일 관내 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각급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와 대응 능력 등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교육은 ‘곁이 튼튼한 조직(학교)과 사회’라는 주제로 우명순 대표(젠더십향상교육원,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이해 ▲ 피해 목격 시 적극적 개입과 사안처리 방법 ▲ 2차 피해예방 및 관리자로서의 역할 등 다양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특히, 이날 강의에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평소 인식과 사안 발생 시 처리 방법들을 온라인 실시간 설문조사(slido)를 통하여 참석자와 강사가 서로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교육의 효과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었다.교육에 참석한 행정실장은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사례 중심의 현장감 있는 강의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문제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 내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권세용 행정지원국장은 “성희롱·성폭력 사고에 대한 최선의 예방책은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배려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교직원과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분위기에서 학습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관내 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청 직원 대상으로 관련 내용에 대한 직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에 대한 예방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27 11:37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와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수),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지역사회에 인도주의 운동을 확산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지난 25일(화), 금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박소영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장이 소속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지역공동체 강화, △지역사회 나눔문화 및 자원봉사활동 확산 및 참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를 통한 생명 나눔 실천, △재난 구호 활동 관련 협조 체계 구축, △지역사회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등이다.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인도주의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이웃들을 위한 나눔협약을 맺게 돼 의미가 깊다”며, “양 기관이 발전할 수 있는 교류와 더불어 봉사, 헌혈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과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생명을 살리는 EM 흙공 캠페인’, △취약계층 대상 집수리 봉사활동 등 ESG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 내 취약계층 약 2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정별 밑반찬 지원,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인도주의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왼쪽)과 박소영 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장(오른쪽).금천구시설관리공단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인도주의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26 16:34

성동구는 장애인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미용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친화 미용실 6곳을 지정하여 운영한다.일반 사람에게는 미용실은 그저 한 달에 한 번 가는 장소에 불과하지만, 장애인들에게 미용실 계단 하나, 의자 하나, 낯선 시선 모두가 큰 벽이다. 이에 성동구는 장애인이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운영 중인 미용실 중 총 6곳을 장애인 친화 미용실로 지정한 것이다.마장동에 거주하는 지체장애인 윤경희 씨는(55세) 미용실에 갈 때마다 항상 보호자와 함께 간다. 혼자서도 활동하는 윤 씨지만 가까운 미용실에는 계단이 있어 혼자서 턱을 넘기 어렵기 때문이다. 휠체어에 탄 채로 머리를 감을 수도 없어 보호자가 직접 옮겨준 뒤에야 샴푸 의자에서 머리를 감는다.성동구는 휠체어를 탄 주민이 이동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경사로를 설치하고 휠체어 전체를 덮을 수 있는 대형 미용가운을 지원했다. 아울러 장애인 누구나 언제든 환영한다는 지정현판을 게시해 미용실을 찾는 장애인들의 심리적 문턱도 낮췄다. 구는 앞으로도 장애인 친화 이·미용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장애인에게 무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히 봉사를 해왔던 성수동 퍼스트뮤사이 미용실(원장 신지용)도 이번 장애인 친화 미용실에 지정됐다. 신지용 원장은 “장애인들이 미용하러 오실 때 다른 손님이 계시면 장애인분들이 시선을 불편해할 수도 있어, 그동안 한 달에 한 번씩은 일부러 손님을 받지 않고 미용 봉사를 해왔다”며 “이번 기회로 평상 시에도 장애인분들이 어려움 없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성동구는 장애인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미용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친화미용실 6곳을 지정 운영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26 16:32

성동구 독서당 인문아카데미 전경성동구가 오는 8월 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성동구평생학습관 여름방학 특강 수강생을 오는 7월 3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여름특강은 방학을 맞아 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유익한 방학 생활과 가족 간 건강한 여가시간 활용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가족 중심의 주말 원데이 특강들과 청소년의 인문 역량을 높이기 위한 복합 교육 등 총 8개의 강좌로 진행되며, 일정이 맞지 않아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을 위해 주말을 비롯해 2개 반으로 일정을 분리하여 학습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였다.특히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우리 가족 은반지 만들기’와 ‘가족과 함께하는 향기 스튜디오’는 우리 가족만의 시그니처 반지와 향수를 함께 만들어보며 가족 유대관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경제야 놀자-미래금육 교육’에서는 디지털 모바일 세대인 아이들의 환경과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디지털 결제 수단과 활용을 비롯하여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어나는 금융범죄 예방 교육 등 특화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밖에도 융복합형 인문학 역량을 위한 ‘미술작품으로 이해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될 예정으로 최근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수강 신청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성동구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성동구민 및 성동구 소재 직장인의 가족 및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성동구청 교육지원과(☎02-2286-7805)로 문의하거나 성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dokseodang.sd.go.kr)를 참고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26 16:31

성동구 옥수동(동장 정혜숙)이 지역 내 구립 래미안리버젠어린이집(원장 강효진)로부터 밀키트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받았다.구립 래미안리버젠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의 녹색 식습관 형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우리가 Green 지구! 우리가 지켜 Dream!’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green 레시피를 찾아라!’ 요리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고구마 블루베리 경단’ 레시피를 밀키트로 제작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해당 어린이집은 지난 3년 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기도 하다.구립 래미안리버젠어린이집 강효진 원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함께하는 기쁨과 나눔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정혜숙 옥수동장은 “일찍 시작된 폭염과 극한 호우로 취약계층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의미 있는 성금을 기부해주신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성동구 옥수동에 위치한 구립 래미안리버젠어린이집에서 밀키트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26 16:29

성동구 금호2-3가동 주민자치회(회장 임정빈)가 지난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춘(春)기 대 사추(秋)기(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 사업은 주민자치활동지원사업의 하나로 금호2-3가동 주민자치회의 아동청년분과에서 전문강사를 통한 부모교육을 통해 중년을 맞이한 이후 부모로서 정체성을 확인하고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었다.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사춘기를 맞이한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준비해야 할 자세는 물론 인생의 후반전을 맞이한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자 했던 부모들에게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였다.금호2-3가동 주민자치회 임정빈 회장은 "아이들의 사춘기가 빨리 찾아옴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부모님들이 많은데 이번 교육과 같이 부모가 스스로를 돌아볼 기회를 갖고 화목한 가족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범진 금호2-3가동장은 "부모와 아이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고 부모본인의 정체성 또한 재정립할 수 있는 통해 건강한 가족 관계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성동구 금호2-3가동 주민자치회가 마련한 부모교육 진행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7-26 16:27

광진구가 투명 페트병과 캔을 현금성 포인트로 전환해주는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를 추가 운영한다.설치된 무인회수기는 재활용품을 자동 선별해서 보관하는 인공지능(AI) 로봇이다. 수거된 재활용품은 의류나 밀폐용기 등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되어 쓰레기를 감량하는 효과를 낸다.구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무인회수기를 운영해왔다. 광진광장, 구의3동주민센터,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돼 있으며, 지난 4년간 3곳에서 누적된 수거량은 투명 페트병 200만 개, 캔 100만 개에 달한다.이에 더해, 광진구민체육센터와 중곡문화체육센터에 추가 설치했다. 지역주민들의 생활 공간이자 접근성이 좋은 곳을 선정, 이달 2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이용방법은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한 뒤, 라벨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이나 빈 캔을 투입구에 넣으면 된다. 재활용품 1개당 10포인트씩 제공되며, 포인트 현황은 전용 앱(app)에서 확인 가능하다. 누적 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새로 설치된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광진구민체육센터)“깨끗한 투명 페트병 삽니다!” 올바른 분리배출을 돕는 재활용품 무인회수기자원순환을 위한 작은 실천새로 설치된 인공지능 재활용품 무인회수기(광진구민체육센터)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26 16:25

광진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미영)은 지난 25일 오후 구의회 브리핑실에서 ‘자율방범대’ 와 의견 청취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광진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하여 이동길 부위원장, 고양석, 장길천 의원이 참석하였다. 또한 광진구 자율방범연합회 임원단 10명, 광진구청 및 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7월 11일 1차 간담회 때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지원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자율방범연합회 임원단은 자율방범대 방범 초소 신설 및 확대, 운영비 증액을 건의하였으며,광진경찰서 관계자는 내년 예산 편성 시 자율방범대 의견을 반영하여 자율방범대 지원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진구청 관계자는 주민 안전과 관련된 활동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구정에 반영하여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광진경찰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구청과 경찰서가 함께 체계를 잡아 제도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치안을 더욱 견고히 다지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7-26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