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 전경관악구가 사망자의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를 상속인이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아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납부’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사망과 동시에 상속이 개시되는 ‘상속 취득세’는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고불성실 가산세(20%)와 납부지연 가산세(1일 산출세액의 0.025%)가 취득세에 가산, 부과된다. 하지만 상속인이 신고의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장기간 출타, 외국 거주 등의 사유로 신고 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분기별로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망자를 파악해 상속인들에게 납세의무자, 신고기한, 신고납부방법, 구비서류, 세율 특례, 유의사항 등 상세 내용을 기재한 안내문을 발송해 상속 부동산 취득세 미신고납부로 인한 가산세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적극적인 취득세 신고납부 홍보로 납세자가 불필요한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예방하겠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11 19:31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23년에 시행될 동작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주민이 직접 사업 제안부터 선정 및 평가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 민주성을 강화하고, 참여 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총 66건의 주민제안사업을 발굴해 주거, 복지, 교육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썼다. 특히, 작년에 선정되어 올해 진행되고 있는 제안 사업 중 남부순환로와 동작대로변 띠녹지 정비와 사당2동 벚꽃길 야간조명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동작구 거리를 환하게 조성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지난해보다 3억 5천만 원이 증액된 28억 5천만 원으로, 공모 대상은 △주거·환경·복지·교통 등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등으로 내년도 구 예산에 반영된다.올해부터는 동작구 9~24세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참여예산위원회에서 청소년 대상 사업 발굴하고 구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참여예산을 운영한다. 아동‧청소년 권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총 사업 규모는 5천만 원이다.동작구 주민이면 누구든지 구청 기획조정과나 동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leesy27@dongjak.go.kr)과 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6월 26일까지 접수된 제안사업에 대해서는 △타당성 △예산 적정성 △사업효과 등을 기준으로 해당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사전검토 및 심사를 실시하고,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전자투표(엠보팅)를 통해 최종 사업을 선정한다. 이후 제출된 주민제안사업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반영돼 절차가 이루어진다.아울러, 구는 4월부터 8월까지 동작구 소재 직장인, 학생을 포함한 주민 대상 온라인 예산학교를 운영하며, 예산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이 참여예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성화를 도모한다.김현호 기획조정과장은 “주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고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2-04-11 16:53
임 재 하 서울지방병무청장아침 출근길, 코 끝에 와 닿는 봄기운에 경쟁하듯 꽃망울을 터뜨리며 한데 어우러져 피는 꽃들의 선물로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지며 자연이 주는 소박한 모습에서 감동을 느낀다.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도 이러한 꽃들과 같이 따뜻하고 아름답게 세상을 밝혀주는 청춘들이 있어 이들을 소개하고자 한다.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사회복무요원들이다.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은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공단체 등에서 사회의 안전과 환경의 보호 그리고 보건복지분야에서 21개월간 복무한다. 서울지역에서는 현재 1,700여개의 복무기관에서 10,800여명이 복무하고 있다.사회복무요원은 지하철 역사 내에서 쓰러진 승객을 신속히 구조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도 하고 코로나 대응 현장지원 시 외국인 대상 통역을 지원하였으며, 장애학생의 방과 후 학습을 꼼꼼히 돌봐줌으로써 학생 스스로 자신감을 갖도록 지도하고 독거 노인들에 대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이 사회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올해에도 심각한 코로나 상황속에서 1월부터 훈련소에 입소하여 3주간 기초군사교육을 받고 1,600여명이 기관에 배치되어 복무를 시작하였다. 복무환경이 낯설고, 서툴지만 봄에 단단한 대지를 뚫고 고개를 내미는 파란 새싹들처럼 업무를 익히고 스스로 임무를 숙달시키며 사회에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병무청에서는 우수 복무사례를 발굴하여 표창하고, 체험수기 공모를 통해 복무경험을 공유하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장병내일준비적금, 사회복귀준비금제도 등을 통해 복무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제도적 노력과 더불어 꼭 필요한 것은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눈길과 격려와 감사의 말이다. 이를 통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은 더 힘을 얻고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다. 봄에 피는 꽃들에 감탄하며, 더 많은 열매와 수확을 기대하듯이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를 통하여 우리 사회의 나눔과 안전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뉴스 | 동작신문 | 2022-04-11 16:45
With the recent increase in the number of COVID-19 confirmed cases and the fourth epidemic, "enhancing immunity" has emerged as the biggest issue.Viruses attack places with weak immune systems. The power of the coronavirus won’t die down, such as a breakthrough infection even if vaccinated.In order to prevent infectious diseases caused by viruses with high infectivity and fatality rates, immunity should be increased.Immunity is an in-body defense system against bacteria or viruses invading from the outside and protects our body from harmful substances.The basis of K-quarantine is mask (MASK), but more important is 'personal immunity'. The efficacy of "stem cells" in enhancing immunity, which is the core of K quarantine, is drawing attention. Stem cells increase the number of immune cells in the body, helping to balance the body's immune system.Immunocytes refer to innate immune cells that can kill viruses or abnormal cells infected with cancer cells that have invaded the human body with "NK cells." NK cell activity is important to protect the body from various viruses.This is because lower levels increase the risk of infection.NK cell activity tests can check your body's immunity, and the normal section of the test is more than 500pg/ml or more. If a value of less than 100 mg/ml is obtained, NK cells can be strengthened through stem cell treatment with very low activity.Stem cell regeneration clinic Cellpia explained, "Stem cell procedures enhance the body's original regeneration and immunity by providing a large amount of stem cells and cells such as immune cells, growth factors, white blood cells, and platelets necessary for regeneration.""The figures show that NK cell activity has increased significantly during intravenous injection of stem cells through immunological tests and blood tests," he said. "NK cells, which play an important role in innate immune systems in stem cells.
뉴스 | 성광일보 | 2022-04-11 15:21
성동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 건물 전경(창의예술놀터는 3,4층에 위치)성동구 어린이 창작활동의 명소 성동창의예술놀터가 운영시간과 이용인원을 확대하며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체험의 시간을 마련했다.이달 9일부터 수요일과 금요일은 오후 8시까지 시범운영하고 주말에도 하루 160명까지 이용인원을 늘리며, 기존 평일 저녁 6시까지 주말 하루 98명(49명씩 2회)으로 제한하던 운영시간과 이용인원을 대폭 확대했다.이용시간과 함께 다목적홀, 미디어아트존 등이 있는 창의예술놀터 4층을 전면 개방하며 놀이공간도 확충해 다양하게 구성했다.다목적홀에는 ‘신나는 놀이 판, 벌리다’의 테마로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굴렁쇠, 딱지놀이, 공기놀이, 투호, 제기차기, 가위바위보 게임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 미디어아트존에는 영유아, 어린이들의 인지발달 및 가족, 친구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는 스플랜더, 할리갈리, 젠가, 루미큐브, 러시아워 등 다양한 보드게임도 마련했다.‘예술놀이 테라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창의예술놀터 확대 운영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의 마음을 치유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되었다. 앞으로도 창의예술놀터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및 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어린이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사회성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적극 마련할 방침이다.창의예술놀터가 위치한 성동아이사랑 복합문화센터는 연면적 1,292.51㎡, 건축면적 458.55㎡ 지상 4층 규모로 층별로 뮤직 키즈스튜디오, 공동육아나눔터, 디지털아트존, 아트플레이존, 미디어아트존, 다목적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 체험관이다.지난해 7월 개관하며 ‘할로윈 예술놀이’, ‘내손안의 작은 음악회 칼림바’, ‘샌드아트와 함께 떠나는 감성예술’ 등 예술을 결합한 창의적인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화가 이중섭을 주제로 한 ‘아빠이중섭’을 통해 가족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프로그램마다 높은 호응과 인기를 보이며 아이들과 온가족의 핫플 성동구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11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