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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수훈자회 관악구지회 장진호전투 추모행사 참가자들무공수훈자회 관악구지회는 지난 10월 12일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제73주년 장진호전투기념 행사’에 참석했다.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주관으로 개최된 장진호전투기념 행사는 6.25전쟁 당시인 1950년 11월 말에서 12월초까지 함경남도 장진 일대에서 중공군의 포위망을 뚫고 철수작전에 참전해 큰 희생을 치른 한국군과 美해병 1사단, 유엔군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추모하기 위해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회원과 한·미군 장병 등 2,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합동 군악대의 진혼곡 연주, 고귀한 희생 및 굳건한 동맹이라는 주제 영상 상영, 환영사, 추모기념사, 장진호전투 美참전용사의 영상메세지, 참전 후손에 대한 감사패 전달, 추모 공연으로 대한민국 예비역장성 합창단의 군가 및 한미해병대가 합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관악구지회 윤세중 지회장 및 회원들은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했던 장진호전투 영웅들에게 마음속 깊이 존경과 감사를 표했고 그들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리고 기억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장진호 전투는 영하 40℃의 혹한 속에서 험난한 지형, 겹겹이 쌓인 적들의 포위망을 뚫고 흥남에 도착하기까지 2주간 전개한 철수작전으로, 대규모 중공군에 큰 타격을 입히면서 남하를 지연시켜 국군과 유엔군, 피란민 등 20만여 명이 남쪽으로 철수할 수 있었던 성공한 작전으로 美 해병대 역사상 가장 치열한 전투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0-20 13:55

제293회 관악구의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다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11시 제293회 관악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10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1건, 집행부 발의 조례안 9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기타 보고안 및 동의안 등 총 36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첫날인 10월 18일 오전 11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사, 사무국장의 보고에 이어서 김연옥 의원의 ‘공공형 실내놀이터에 관하여’, 김순미 의원의 ‘관악초등학교 통학로 확장 관련’, 구자민 의원의 ‘낙성대공원과 강감찬 축제에 관해’, 표태룡 의원의 ‘관악산 황톳길 조성 사업 제안’ 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였으며,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김연옥, 노광자 의원을 선임했다.10월 19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및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10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임춘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10월 24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각종 조례안 심사와 함께 다음 정례회에서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의 계획서 승인이 예정되어 있다”면서 “행정사무감사는 형식적으로 의회가 집행부를 견재하는 수단이지만, 이를 통해 같은 실수와 오류를 반복하지 않고 앞으로 구민들께 더 많은 사업의 성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를 혁신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를 위해 의원들께서 주민들의 대표로써 그간 현장에서 수렴된 다양한 주민들이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감사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성실한 자료 제출과 그간 감사·지적 사항에 대한 재정비를 통해 행정사무감사가 건설적인 혁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정된 안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관악구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의회 의정모니터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행정재경위원회에서 ▲관악구 공정 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옴부즈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관악구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 벤처기업·창업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동청사 건립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관악구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 의료급여기금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장애인생산품 등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 체육시설 설치 및 관리ㆍ운영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관악구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도시건설위원회에서 ▲관악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관악구 주차장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6개 안건이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0-20 13:52

관악구유관단체협의회 10월 회의 진행 현장관악구의 현재 직능단체장과 단체장을 역임한 회원들의 친목성 모임인 관악구 유관단체장 협의회(회장 이종열, 총무 윤묘근)는 10월 10일 12시 정가네 식당에서 10월 월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이종열 회장을 비롯하여 지역의 각 단체장, 전임 단체장 등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먼저 이종열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있은 다음 그간의 소식 등을 나누며 오찬을 함께 하며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종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관악을 대표하는 회장님들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오곡백과가 무르익고 먹을 것이 풍성하다는 뜻”이라면서 “요즘 독감이 유행하고 있어, 감기에 걸렸는데 이번 감기는 코로나보다도 더 독해서 고생을 많이 했다면서 요즘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여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윤묘근 총무는 “이번 회의에는 개인 사정으로 몇분이 참석하지 못하셔서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다면서 다음 회의에는 꼭 참석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관악구유관단체장협의회는 회원 간의 사적 또는 공적인 정보를 자연스럽게 교환하는 친목모임으로 25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회원 전원이 참석하여 친목을 다지며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0-20 13:48

불법 전단지 제로를 위해 선언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불법 전단지 아웃(out)! 아웃(out)! 아웃(out)!, 쾌적 안전도시 관악 예스(yes)! 예스(yes)! 예스(yes)!”관악구는 지난 10월 12일에 구청 광장과 샤로수길 일대에서 ‘불법 전단지 제로(ZERO) 특별 선언식’을 개최하고, 불법 전단의 뿌리를 뽑고자 박차를 가한다.최근 불법 유흥 전단 살포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하여 전단지 내 적혀있는 번호 연결을 차단하고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하는 등 불법 전단지 제로(ZERO)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이 경찰, 학생들과 함께 불법 전단지 제로 특별 선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불법 전단지 제로(ZERO) 특별 선언식’은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경찰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관악구청 광장에서 다 함께 불법 전단 근절을 위한 구호를 제창하고, 샤로수길 일대에서 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선언식에는 전단을 줍는 모임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불법 전단 배포 업소 검거를 위해 힘쓰는 경찰도 참여해 함께 함으로써 민관경은 불법 전단 제로화를 위해 하나가 되어 뜻을 모았다.박준희 구청장은 “우리 관악구의 거리가 점차 깨끗해지고 있는 것은 민관경 모든 분들의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선제적으로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구는 이날 특별선언을 시작으로 불법 전단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에 돌입했다. 단속 중 적발된 업소에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수거된 전단지의 번호는 자동경고발신으로 철저히 사전 차단한다.또한 주민 참여를 통한 불법광고물 단속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민관경 합동 점검 활동을 전개하며 불법 전단지 근절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0-20 13:36

난곡새마을금고 사랑의쌀 전달식 행사 소능석 이사장(중앙)과 참석자들난곡새마을금고(이사장 소능석)는 2023년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월 22일 오전 11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난곡새마을금고 ESG 운영위원회 소능석 이사장을 비롯 박인규 부이사장, 윤대영, 손동원, 황광순, 강명구, 이순자, 홍복순, 소능안, 이동우, 김종문 이사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관내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등 취약계층 300인에게 10kg들이 햅쌀 각 1포씩 총 3,000kg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서 관내 구의원들은 취약계층 발굴·선정하는데 힘써 주었으며, 이날 행사에 참석한 난곡새마을금고 ESG 운영위원회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10kg들이 쌀을 직접 가져가기 어려운 분들께는 직접 배달해 드리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행사를 주관한 난곡새마을금고 소능석 이사장은 “난곡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 사업으로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드리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난곡새마을금고는 매년 분기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환원사업을 시행하여 지역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한편, 난곡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 26일 에너지절약 및 시원한 여름보내기운동의 일환으로 고객들에게 대형부채를 나눠 드렸으며, 향후에는 환경오염 뿐만 아니라 배수기능 문제 발생의 원인인 담배꽁초 줍기 행사를 비롯하여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금융 교실 및 보이스피싱 방지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0-20 13:30

온누리상품권 전달식 후 기념촬영(우측부터 관악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신영열 회장, 박준희 구청장, 과 박지용 부회장)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관악구 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회장 신영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관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지난 10월 12일, 관악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온누리상품권 1천만 원을 관악구에 후원했다. 후원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구는 향후에 경기침체, 고물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온누리상품권 후원은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상공인에게도 힘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관내 시장과 지역상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구는 이번 관악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의 후원이 주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신영열 이사장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환원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관악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관악구에 1천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2021년에는 관악구장애인단체연합회와 관악구수어통역센터 등에 1천 2백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악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나눔으로 행복한 관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0-20 13:17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한 박준희 구청장최근 불법 마약류 유통과 마약사범이 급증하는 등 마약범죄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무작위 마약 배포 사례가 발생하는 등 일반인들이 자신도 모르게 마약류에 노출될 가능성이 증가하며 주민들의 불안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관악구는 마약류 피해 예방에 조기 개입하고 구민들의 불안함을 신속하게 덜어주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먼저 지난 10월 16일, 박준희 구청장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지난 4월에 시작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추진 중인 마약 근절 범국민 운동으로,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박준희 구청장은 “올해 전국에서 검거된 마약사범이 1만 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나는 등 불법 마약류 유통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관악구에서도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로 인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 구청장은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지목했다.구는 무료로 ‘마약류 익명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검사 방법은 소변검사로 진행되며, 검사 후 주요 마약류 6종(▲필로폰 ▲대마초 ▲모르핀 ▲코카인 ▲암페타민 ▲엑스터시)에 대한 노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검사 결과가 양성인 경우, 은평병원에서 2차 확인(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서울시 치료보호심사를 거쳐 검사비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마약퇴치운동본부 재활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자조모임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검사를 희망하는 관악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QR코드 또는 URL 접속으로 사전 설문지를 작성하고 접수번호 10자리를 관악구보건소 3층 임상병리실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다만, 사전설문 작성 단계에서 법적조치 희망자, 직무·자격취득 관련 검사 요구자, 처분·처벌·중독치료 유경험자, 의료용 마약류 사용자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구는 청소년들이 온라인상에서 마약류 범죄에 쉽게 노출되는 사회적 문제점을 고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시 마약 오남용 예방 관련 내용을 강조하고 있다.구는 올해 말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6천 5백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오남용 예방 교육을 총 100회 실시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검사를 통해 마약류 노출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이 감소되길 바란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니 성분을 알 수 없는 음료, 담배류는 특히 조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0-20 13:13

김순미 의원이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에서관악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순미 의원(청룡동, 중앙동)은 지난 10월 5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송재만) 의원들과 함께 ‘장애인 복지 강화를 위한 우수사례 벤치마킹 연찬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용규·주무열 의원과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부 관계공무원, 장애인복지관 직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을 설치한 관악구를 찾은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운전연습장 설치 과정부터 현재 운영 현황까지 면밀하게 살피고,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관악구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은 지난해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김순미 의원은 “타 지역 의회와의 교류를 통해 관악구 장애인 복지정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재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집행부 관계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 정책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0-20 13:10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수강하고 있는 관악구 주민들관악구는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구는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소통과 협치를 기반으로 하는 주민참여예산을 운영하고 구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오고 있다.이번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률을 제고하고, 참여 역량을 강화해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원활한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구는 교육을 희망하는 동 주민센터의 신청을 받아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사업 현황과 우수사례 ▲제안사업 살펴보기 등 동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발굴 ▲제안서 작성법 등의 교육으로 주민들의 주민참여예산 참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다.지난 9월에 대학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동네 특성에 맞는 연도별 주민참여 사업을 살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향후 우리 동네를 위해 어떤 사업이 필요할지 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교육 수강 소감을 말했다.교육을 희망하는 동 주민자치회, 관내 8인 이상의 소규모 단체 또는 모임은 오는 11월까지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온라인 관악청 ▷ 주민참여예산 ▷ 예산학교 ▷ 예산학교 소개)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팩스(☎02-879-7805) 또는 담당자 이메일(2016011243@ga.go.kr)로 제출하면 된다.한편, 이번 교육을 수료한 구민들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위원 모집은 내년도 2월 예정이며, 위원으로 위촉되면 2024년 4월부터 2026년 3월까지 2년간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분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고, 적극적인 참여로 재정 민주주의를 직접 실현하며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0-20 13:07

청소년진로상당소 토닥토닥교실 홍보 포스터우리 청년들, 앞날만 생각하면 가습이 답답하고 눈앞이 막막한가요? 관악구가 도와드립니다! 청년인구 1위 관악구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관내 청년들을 위한 청년 진로상담소 ‘토닥토닥 교실’을 운영한다.구는 많은 청년들이 구직 압박 또는 직장 스트레스 등으로 우울감을 느끼고, 적성 등의 이유로 조기 퇴사율이 높은 사회 현상을 고려, 청년 진로상담소 ‘토닥토닥 교실’을 마련했다. ‘토닥토닥 교실’에서는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프로그램은 크게 ▲대면 워크숍 ▲1:1 화상 상담 ▲비대면 직업탐방으로 구성됐다. 먼저 구는 총 3회(11월 3일, 10일, 17일)의 대면 워크숍을 진행한다. 회차별로 ‘자기분석을 통한 흥미·적성 및 장단점 파악’, ‘직업 선호도 검사를 통해 제안받은 직업 분석 및 진로 설계’, ‘미래상 구체화하여 취업 동기 고취’라는 3가지의 다양한 주제로 운영한다.전문 상담사와 1:1 화상 상담 기회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전문 상담사와 1:1로 매칭되어 심리상담, 진로·직업 상담을 받게 된다. 참여자는 10월 30일부터 11월 16일 중에 매칭된 상담사와 개별로 상담 일정을 조율해 만날 수 있다.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16일에는 비대면 직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선정된 7개의 직업군 현직 종사자들과 함께 비대면으로 인터뷰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토닥토닥 교실’은 관악구에 거주·재학·재직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참여자 모집 중에 있으며 50명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이 구직활동과 진로 설계로 인해 겪는 불안감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진로 계획을 수립,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에서도 청년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개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0-20 13:04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천범룡 이사장(좌)과 관악새마을금고 이정점 이사장이 업무협약식후 기념촬영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범룡, 이하 공단)과 관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정범) 본점은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및 공단 자산운용 효율성 강화를 위한 지난 9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공단과 관악새마을금고 본점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상호협력 기반을 다지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금융 활성화 및 공단의 효율적인 자산운용 지원 ▲지역사회 발전 및 협력사업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제공 ▲상호협력을 위한 지원 등이다.천범룡 공단 이사장은 “관악구 지방공기업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관악새마을금고 본점과 적극 협력하여 앞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정범 관악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관악새마을금고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금융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고 있다. 이번 관악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동반 발전과 핵심역량 강화를 통해 관악구 위상 제고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서민금융의 대표인 새마을금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0-20 13:02

시니어 자화상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 관악구 내 시니어, 다문화가정, 발달장애 아동의 미술작품 전시 ‘시월의 시선’을 개최하고 있다.‘나, 너, 우리의 시선이 담긴 생활예술 작품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관악구 민선 8기 ‘포용도시’ 공약에 발맞추어 사각지대에 놓인 문화소외계층의 생활예술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시니어, 다문화가정, 발달장애 아동 등 3개 그룹의 주체가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의 시선을 그려냈다. 시니어 작가들은 ‘나’를 바라보는 시선을 자화상으로 그려내며 그동안의 삶을 회고하고, ‘앞으로도 잘 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다문화가정의 작가들은 자신을 표현하는 그림을 거울에 그려 넣어 거울 속에 비치는 사람들이 따뜻한 시선으로 그림을 바라볼 수 있도록 유도하였고, 발달장애 아동 작가들은 내가 사랑하는 ‘우리’의 모습을 캔버스 안에 담았다. 다양한 사람, 다양한 색채, 다양한 구도로 나타내 일상에 특별함을 부여하였다.관악의 시니어로 참여한 이희자, 김덕임, 원영희씨 등은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지속적인 생활예술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히고, “그림을 매개로 가족, 친구들과의 소통이 늘었다”고 전했다.관악문화재단은 ‘다양한 우리를 이해하는 시야가 확장되는 것’을 목표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으며 문화소외계층과 일반 주민의 생활예술 교류의 장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생활예술 활동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발견하고, 누구나 소외 없이 상호 교류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서울생활예술주간과 연계하여 진행한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0-20 12:56

관악구청 전경관악구의 신림동 706-22번지 일대 난곡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이 제15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가결’ 됐다.이번 재정비(안)에서 관악구는 향후 경전철 난곡선 개통 등 교통여건변화에 대비하고 난곡지역의 생활지원 기능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했다.주요 내용은 대규모 시장부지의 복합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특별계획구역’을 지정,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를 통해 문화, 여가시설을 확충토록 했다.경전철 난곡선이 들어설 것으로 예정된 우림시장 일대를 ‘공동개발 특별지정’하고 역세권 대규모 개발을 유도했으며, 건물 내 지하철 통로, 출입구 등을 공공기여로 제공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주민편의 제고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어냈다.아울러 공동개발을 최소화하는 획지계획 완화를 통해 민간개발을 유도하고, 건축한계선 조정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했다.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난곡선 등 지역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관악구’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3-10-20 10:48

박준희 구청장이 어르신들께 직접 행복밥상을 전해드리고 있다관악구는 지역 내 홀몸 장애어르신을 모시고 특별한 식사 행사를 열어 화제다.현재 인구고령화에 따른 홀몸 고령 장애인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악구의 장애인 4명 중 1명은 1인 가구이며, 그중 65세 이상 홀몸 고령 장애인은 56.6%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홀몸 고령 장애인은 ‘장애’라는 사회적 취약성과 ‘1인 가구’라는 생활의 열악함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고독감, 우울감 등의 정서적 불안과 고독사 위험이 크다.이에 구는 ‘홀몸’ ‘고령’ ‘장애인’의 삼중고 해결을 돕고자 취약계층들의 사회적 관계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나선다.구는 지난 10월 18일을 시작으로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에서 ‘별빛나래 행복밥상’을 개최한다.‘별빛나래’는 장애 어르신들에게 밝은 빛과 날개(나래)를 달아준다는 의미로, 구는 행복밥상을 통해 홀몸 고령 장애인의 주체적인 일상의 삶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또한, 행복밥상은 단순 식사 제공을 넘어서 또래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연대를 강화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한다.구는 ‘별빛나래 행복밥상’을 매달 첫째주와 셋째주 수요일,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의 ‘별빛나래 븟(부엌의 순 우리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점심식사 대접과 함께 집에 돌아가서 드실 도시락 포장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구는 동주민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시설에서 대상자를 추전 받아 소득수준, 사회적고립도, 장애정도에 따라 취약계층 어르신을 선정해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우리의 이웃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며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을 꾸준히 마련하고, 따뜻하고 평등한 돌봄으로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0-20 10:36

청소년 문화기획단 포스터관악문화재단은 ‘2023 관악 청소년 문화기획단’으로 청소년 AI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관악 청소년 문화기획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지역 특화 교육 프로그램이다. 관악구 성보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총 40명의 기획단을 꾸렸다. 챗GPT와 브루(Vrew)를 활용해 직접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 볼 수 있다.10월 20일,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기획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전문가 특강까지 마련됐다. 학생과 강사들간의 친밀감 형성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포문을 연다.특강 강사진으로 문화예술분야 전문가인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김준희 교수와 관악구 청소년 문화기획 전문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야어여 장화신 대표가 나설 예정이다.10월 23일부터 약 한 달간 주 2회 이론과 실습의 단계별 집중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인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는 결과자료집부터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한 전시회까지 지원한다.성보고등학교의 고등학교 과목별 1단위 수업량 17주 중 1회를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수업량 유연화’ 교육 제도를 통해 본 사업의 협력을 마련했다.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학습의 주체가 되어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창작과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융복합적 자질을 갖춘 인재 양성에 관악 청소년 문화기획단이 선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0-20 10:14

탄소중립 실천 함께 Green 관악그린리더 동아리 성과공유회 '우리 그린디더 동아리를 소개합니다' 포스터관악구는 오는 10월 23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지역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주도한 함께Green관악 그린리더 동아리 활동 성과공유회 ‘우리 그린리더 동아리를 소개합니다(약칭 우동소)’ 행사를 개최한다.그린리더 동아리는 2023년도 관악구 민관협치의제 ‘2050 탄소중립 한걸음 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에서 탄소중립에 관심이 높은 환경활동가들로 15개팀(178명)을 발굴하여 1회용품 및 비닐사용 줄이기 캠페인, 업사이클링, 자원순환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전개하며 구민 공감 및 구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우동소’ 행사는 약 6개월간의 그린리더 동아리 활동 성과를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며 구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홍보·전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운영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쓰레기 ZERO!, 일회용품 ZERO!' 행사로 진행되어 행사 참여들은 에코백·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지참하고, 쓰레기는 직접 치우는 등 지구온도 1.5℃ 낮추기 실천 동참 운동도 전개한다.주요 행사로는 관악구 청년 예술동아리의 축하공연과 함께 자전거발전기를 활용한 솜사탕·과일주스 만들기, 양말목 생활용 업사이클링, 동아리 활동 전시·홍보 등의 ‘그린리더 동아리 성과 공유존’과 우산수리센터, 폐식용유로 천연비누 만들기, EM 및 녹색제품 전시, 태양광에너지 교구 체험, 아나바다 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또한 부스 체험 스탬프투어를 진행하여 6개 부스 이상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로서 빈 용기를 가져오면 EM 용액 제공(1인당 1.8L, 2개), 페트병·에코백·청바지·헌우산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10L) 1매 교환, 폐식용유를 가져오면 폐식용유 재활용 천연비누를 제공한다.박준희 구청장은 “지역 탄소중립 실천 그린리더 동아리 성과공유회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큰 관심을 갖고 일상 속에서 작은 것부터 꾸준히 실천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0-16 16:19

지난해 관악도시농업축제 현장 모습관악구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구는 오는 10월 21일 낙성대공원과 강감찬텃밭 일대에서 도시농업 전시를 즐기고 수확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제6회 관악 도시농업축제’를 개최한다.‘관악 도시농업축제’는 지난해 구민 4천여 명이 참여할 만큼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구는 올해도 더욱 많은 구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구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근한 작물인 ‘쌀’을 주제로 하는 햇‘쌀’담은 가을농업페스티벌을 진행,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개 분야별 행사마당을 운영한다.▲퓨전 국악 밴드, B-boy 댄스 공연 등을 선보이는 ‘문화마당’ ▲짚풀 공예, 쌀 관련 작품과 제품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마당’ ▲벼베기, 탈곡, 떡메치기, 짚풀공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 ▲도시농업 운영 사례 발표, 생활농업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는 ‘배움마당’에서 주민들은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0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구는 축제에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도 선사한다. 구는 행사 진행 장소인 낙성대공원과 강감찬텃밭 두 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주민들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한다. 특히 구는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조성하고 ‘더(THE) ESG 관악’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고자, 개인 텀블러를 소지하고 스탬프 랠리에 참가하는 주민에게는 원예 씨앗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날씨는 쌀쌀하지만 알알이 꽉 찬 쌀알처럼 마음이 풍요로운 가을이 되도록 이번 축제를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10-12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