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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동작구민체육센터 오주훈 회원이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아이스하키 종목에 출전하여 서울 대표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오주훈 회원은 지난해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는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2위(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수영 종목 자유형 50m, 자유형 100m, 배영 50m 종목에 참가해 전 종목 3위를 수상하는 등 장애인선수로서 꾸준히 동계와 하계종목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이러한 배경으로는 동작구민체육센터 이승용 교사가 오주훈 회원을 2019년도부터 헬스교사와 헬스회원으로 만나 지금까지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지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주훈 회원과 보호자(어머니)는 “항상 응원해 주시는 동작구민체육센터와 이승용 교사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오주훈 회원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수상함으로써 공단의 위상을 높여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오주훈 회원의 아이스하키 3위(팀)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고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19 14:26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장애인버스에 탑승하고 있다관악구는 관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구는 따뜻해진 날씨를 맞아, 거동 불편 장애인들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광 활동 이동비용’을 지원한다.장애인은 일반인에 비해 이동 제약이 커 문화관광 향유 기회가 적다. 특히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경우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수단 이용의 불편과 휠체어 장착 가능 차량 대여 비용의 부담 등으로 자유로운 관광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서울장애인버스(서울시설공단 운영) 또는 사설 관광(장애인)버스·승합 차량을 이용해 관광 활동 시 차량 대절비, 유류비, 통행료, 주차료 등의 이동비용을 연중 상시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주소를 둔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그 가족, 모임, 단체로, 이용인이 직접 차량을 신청·이용 후 소요된 비용에 대한 지원 신청서를 이용인 명단, 사진, 영수증 등과 함께 관악구청 장애인복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은 1인당 연 최대 3회까지 가능하며 지원금액은 1회당 30만 원 한도다.구는 관광활동 이동비용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와 문화·관광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추운 날씨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장애인들의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 넣어 일상 속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구는 예기치 않은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를 겪게 된 초기중도장애인의 빠른 적응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재활의료기관에서 의뢰된 예비, 신규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8주동안 관악구보건지소 1층 재활치료실 또는 대상자 가정에서 진행된다.본 프로그램은 ‘장애수용’, ‘장애 일상 돌아보기’부터 ‘일상생활 동작의 불편함을 인지하고 보조기기를 활용하는 방법’, ‘투약관리 교육 및 지역자원 활용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보건지소 재활치료실(☎02-879-7408)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구는 지역사회 내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맘스브릿지 사업’도 진행한다. ‘맘스브릿지 사업’은 맘강사를 양성한 후 장애인식 개선 활동가로 파견하는 사업이다. 맘강사란 장애가 있는 자녀의 양육 경험이 있는 어머니 강사를 뜻한다. 이 사업은 현실적인 장애인식개선교육,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자립 지원,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 등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에 이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인권이해 기초, 심화 교육 및 자격증 취득 시험, 실전 교육 및 현장 강의 실습 과정을 주 1회씩 진행한다. 올해는 10명의 신규자를 모집해 오는 3월 20일부터 새롭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지난해 양성된 맘강사 8명은 관내 어린이집, 실로암복지관 등에 파견되어 장애에 대한 생각열기, 장애의 개념 알기, 다양한 환경적 어려움에 함께하기 등으로 구성된 인식개선 교육을 펼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3-13 15:26

이영애 국민연금공단 관악지사장국민연금공단은 2022년 5월 제도 시행 34년 만에 ‘수급자 600만 명 시대’를 열었다. 현재 매월 수급자 656만 명에게 매월 3조 1천억 원의 연금을 적기에 정확하게 지급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수급자의 급속한 증가로 볼 때,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민연금이 국민의 노후생활 안전망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이나, 팍팍한 생활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납부를 하지 못한 분들이 여전히 많다. 매월 내야 하는 연금보험료가 부담스러워 납부를 기피하기도 하며 소득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 국민연금 납부 대상에서 제외되기도 한다.국민연금 지역가입자는 연금보험료 중 일부를 사업주가 부담하고 있는 근로자와 달리 보험료 전부를 개인이 납부하고 있어 보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그간 지역가입자에 대한 국가의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아 가입자 간 형평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또한, 사업중단 또는 실직 등으로 연금보험료 납부예외를 신청하신 분들이 소득이 발생하여 보험료 납부를 재개하는 경우에도 경제적 사정상 다시 납부예외를 신청하는 경우가 빈번하여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 마련의 필요성이 증가하였다.공단은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2022년 7월부터 ‘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제도’를 시행하였다. 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제도는 사업중단 또는 실직하신 분이 다시 납부를 재개하는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보험료를 경감받을 수 있는 제도로, 시행 6개월 만에 약 4만 명이 48억 원의 보험료를 지원받았고, 2023년에는 15만 4천 명이 396억 원의 지원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또한, 2024년부터는 지원 금액이 상향되어 기존 월 최대 4만 5천 원에서 월 최대 4만 6천 350원으로 더 많은 지원 혜택을 드리게 되었다.이제 공단은 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제도를 지역가입자의 노후 준비의 마중물로 활용해 더 많은 국민들이 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다.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준비가 중요한데, 준비 방법 중 가장 기본인 국민연금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겨 보시길 바란다.

뉴스 | 관악신문 | 2024-03-11 17:10

지난해 국민연금이 기금운용본부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국민연금공단 관악지사(지사장 이영애)는 "2023년 말 기준 국민연금기금 적립금 1,036조 원, 수익금 127조 원, 수익률 13.59%(잠정)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국민연금 공단은 국민연금기금이 설치된 1988년부터 기금 투자를 통해 조성된 누적 운용수익금은 2023년 말 총 578조 원으로, 전체 기금 적립금의 절반 이상(55.8%)이 운용 수익으로 채워졌다고 밝혔다.지난해 초 세계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국내외 증시와 채권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양호한 연간 수익률을 이끌었다.자산별로 수익률(금액가중수익률 기준)을 살펴보면 국내주식 22.12%, 해외주식 23.89%, 국내채권 7.40%, 해외채권 8.84%, 대체투자 5.80%로 나타났다. 국내 및 해외주식은 미국 은행권 위기와 중동 지정학적 위험 등 금융시장 불안 요인이 부각됐으나, 개별기업 실적 호조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로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국내 및 해외채권은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우려에도 인플레이션(물가 오름세) 둔화에 의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종료 및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하며 채권 가격이 상승했다.대체투자자산은 자산의 평가 가치 상승과 실현이익이 반영됐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도 양의 수익률에 기여했다.한편, 국민연금 기금운용 최종 성과평가는 위험관리·성과보상전문위원회 검토 등을 거쳐 6월 말쯤 기금운용위원회가 확정할 예정이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3-11 17:08

정태호 국회의원이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정태호 국회의원(관악을) 은 지난 3월 6일 오후 3시 관악S밸리 창업히어로3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관악을 특별하게’ 만들기 위한 비전과 구상을 밝혔다. 정태호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단이 대한민국의 위기를 키우고 있다”며, “경제가 엉망이고 서민은 죽어가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검찰만의 나라로 만들기에 혈안”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서 민생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을 품격있는 나라로 다시 되돌려야 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세 분의 대통령을 모신 경험과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서 얻은 경륜을 바탕으로 그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태호 의원은 또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간사로서 최선두에 서서 정치검찰과 맞서 싸웠고 민주당 씽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으로서 실력있는 민주당,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어왔다”며, “고물가와 불경기에 신음하는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고 대한민국을 다시 선진국으로, 민주국가로, 다시 평화의 한반도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관악을 특별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건 정태호 의원은 △신림창업벤처밸리·신림상권르네상스 시즌2 추진 △난곡선 착공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모델 추진 △청년의 꿈을 실현하는 청년희망도시 조성 △보행·녹지네트워크 확대 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정태호 의원은 “신림창업벤처밸리의 경우 관악구 관내 벤처기업이 약 500여 개에 달하고 입주 기업 2곳이 ‘CES 2024 혁신상’을 받았다”며, 이와 함께 “별빛 신사리 상권르네상스 사업도 진행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악센터와 소공인 의류봉제협업센터가 개소하는 등 관악의 경제지도가 획기적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림창업벤처밸리 시즌2로 벤처·스타트업 1000개 유치, 신림상권르네상스 시즌2 선순환 구조의 상권 조성을 통해 지역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광주형 일자리’에 이은 ‘관악형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신림선 개통으로 관악에서 여의도 16분 시대를 열었고, 난곡선은 마지막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에 들어갔다”며, 난곡선 착공으로 교통 사각지대인 관악구 지역의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해소하겠다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특히 정태호 의원은 “난곡선은 제 임기 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급물살을 탄 사업인 만큼 제 손으로 마무리 짓고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키즈카페 조성, 어린이영어도서관 건립, 서울대학교 연계 인재육성프로그램 확대, 청년공유공간 확대, 별빛내린천 복원, 난곡파크골프장과 관악산 축구전용구장 조성 등으로 관악구를 ‘꿈이 있는 이들이 모이는 특별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각각의 공약은 향후 ‘정책비전 선포식’을 통해 구체적으로 소개할 시간을 별도로 가질 예정이다고 전했다.끝으로 정태호 의원은 “국민에게 선택받는 유일한 길은 능력과 실력”이라며, “관악이 통째로 바뀌기 시작한 것처럼, 지난 4년간 관악을 위해 이룩했던 성과들을 토대로 앞으로 4년간 관악의 특별한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보였다.한편, 정태호 의원은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김대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행정관,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 일자리 수석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이재명 당대표가 임명한 민주연구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간사, 전략기획위원장,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정책기획단장,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일자리·고용 TF단장 등 당내에서 주요 당직을 역임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3-11 15:06

왼쪽부터 흑석체육센터 윤종하 관장, 흑석동 주민센터 정학진 동장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운영하는 흑석체육센터(관장 윤종하)는 지역상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정보 교류 및 지역 네트워크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월 27일 흑석동주민센터(동장 정학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관내 체육기관의 협력·지원을 통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 구축 △지역상생 활성화와 상호 발전 도모 △지역주민 및 이용회원의 건강 프로그램 홍보 △체육센터 프로그램 및 행사 관련 대외 홍보 강화 등을 통해 흑석동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흑석동과 관련한 사업 정보 교류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양 기관의 협력 사업(사업, 정책, 홍보 등)에 대해서는 별도 협의하여 진행하기로 했다.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협업 기관과 협력으로 흑석동 주민을 포함한 동작구 내 모든 스포츠 활동 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동작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시설·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3-05 17:22

2024년 새롭게 달라지는 국민연금1. 국민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연락처 등이 변동되었는데 공단에 신고해야 하나요?네, 꼭 신고하셔야 합니다. 연금을 받으시는 동안 아래와 같은 변동사항이 생길 경우 해당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공단으로 알려주셔야 합니다. 공단은 고객님들의 불편을 덜어 드리기 위하여 공적자료 활용을 통해 수급권 변동사항을 선제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나,   보다 정확한 연금 지급을 위해서는 해당 변동사항을 공단에 신속하게 신고하는 게 중요  합니다. 만약 변동사항을 제때 알려주시지 않을 경우 연금액 증감 반영이 늦어질 수 있고, 신고하시지 않을 경우 연금 지급의 일시중지 · 정지 · 이자가산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고객센터나 동작지사로 연락주시면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2. 국민연금을 10년 납부했는데 계속 납부해야 하나요?연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최소 10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국민연금은 소득 발생시 만 60세까지는 의무가입 대상이기 때문에 납부기간이 10년을 훨씬 초과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소득이 없는 경우 10년까지만 납부 희망한다면 중단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국민연금은 가입기간과 가입 중의 납부 보험료를 반영하여 연금액이 결정되기  때문에 소득이 없더라도 중단하기 보다는 적은 금액이라도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시는 게  유리합니다. 3. 국민연금공단에서 재무설계를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요?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한 우려로 노후준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국민연금공단은 개개인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노후준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후준비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노후준비 지원법」에 따라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영역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상담이 필요한 경우 노후준비서비스팀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 :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 ☎ 02-6935-8490노후준비서비스팀(재무상담 신청) ☎ 02-3416-6119※ 국민연금 동작지사는 동작구민들의 든든한 노후를 위해 국민연금 정보를 매월 알기 쉽게 제공해드리겠습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2-29 15:56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 산하 시설인 흑석체육센터(관장 윤종하)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자)이 2월 21일 발달장애인의 자립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재협약을 통해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한 공동 노력으로 지역 내 장애인 복지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흑석체육센터는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 약자에게 스포츠 활동을 위한 장소 및 시설을 제공하고, 발달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등의 지원을 할 예정이다.또한 발달장애인과 관련한 사업 정보 교류 및 장애인 복지관·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양 기관의 협력 사업(사업, 정책, 홍보)에 대해서는 별도로 협의하여 진행하기로 했다.김진우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협업 기관과 협의하여 인근 기초생활수급 가정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 스포츠 활동 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29 10:43

2024년 하반기 거주자우선주차 신청 안내관악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오는 3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거주자우선주차 사용신청 접수를 받는다.2024년 하반기 거주자우선주차 신청대상은 관악구 거주자 또는 사업자(상근자)이며 배정 대상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은 6,271면이다. 주차구획 기존사용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신규 사용을 원하는 자는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사용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6개월이다. 6월 5일 오후 2시에 배정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 또는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요금 납부기간은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로 납부기간 경과 시 배정이 취소된다.2024년 하반기 거주자우선주차 구획 사용요금은 노상·평면노외 구획의 경우 월 40,000원(주간 30,000원, 야간 20,000원)이며, 건물주의 동의하에 내 집(대문, 점포, 주차장 출입구) 앞에 설치·이용하는 전용 구획의 경우 월 33,000원이다.공단은 장애인, 상이국가유공자, 고엽제후유증환자, 5·18민주항쟁유공자, 경차소유주, 관악구청장이 발행한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 등에게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1등급 차량 소유주, 주차공유사업 참여자 및 공유실적이 있는 자에게는 1점, 배정탈락자에게는 2점 가점을 부여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8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