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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을 운영하여 총 79억 원 규모의 자동차세를 징수한다.자동차 소유에 대한 자동차세(2기분)는 12월 1월 현재 자동차, 이륜차, 건설기계의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7월부터 12월까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액을 자동차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정기적으로 과세하며, 자동차를 이전등록 하거나 신규 또는 말소등록하는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계산한다.자동차세 고지서를 전자고지로 받거나 자동이체를 통해 납부하는 경우 전자고지 또는 자동이체 신청 시 250원, 동시 신청 시 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텍스를 통하여 납부할 경우, 350원(30만 원 미만) 또는 850원(30만 원 이상)의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전자고지 후 자동납부 시에는 500원이 적립된다.자동차세는 전국 은행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인출기 (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뱅킹, ARS(1599-3900), 인터넷(ETAX), 스마트폰(STAX), 전용계좌이체,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 부과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세무2과(☎02-2286-5351~3)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4 09:54

성동구 행당제2동(동장 강종식) 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지난 8일 겨울철 한파·대설 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한 제설 대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캠페인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는 지역상가, 주택 등을 방문해 리플릿을 배부하여 한파·대설 상황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자율방재단원들은 지역 안전을 위해 지역상가와 주택가 곳곳을 순회하며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이어갔다.행당제2동 자율방재단 이예선 동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스스로 제설에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어 내 집 앞 눈은 스스로 치우는 제설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종식 행당제2동장은 자율방재단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어떠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과 집중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행당제2동 지역자율방재단원들 ‘내 집, 내 점포 앞 눈 스스로 치워요’ 캠페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4 09:52

구미경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구미경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이 2022년 11월 29일(화)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기 정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책위원으로 위촉됐다.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2004년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도입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활발한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으로 서울시의회가 정책의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정책위원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의 설치·운영 조례」에 근거해 구성되며, 위원장을 포함한 30명의 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제19기 정책위원회는 시의원 17인 및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되었다.제19기 정책위원회에서는 서울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의안의 발굴, 조사, 연구를 비롯해 시민 생활의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향후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 더 나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연구를 내실 있게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위원으로 위촉된 구미경 의원은 “훌륭하신 위원님들과 함께 서울시 및 교육청의 정책을 주도하고 더 나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연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하며, “정책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활발한 정책연구 활동을 통해 서울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제19기 정책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는 다가오는 16일(금) 예정되어있으며 위원회 운영방안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될 전망이다. 정책위원회 위원 임기는 1년으로 구 의원은 내년도 11월 28일까지 위원으로 활동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4 09:50

광진구가 13일, 불법주정차 등 교통민원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민원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자 실시됐다. 구는 연구용역을 통해 불법주정차 단속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한 후, 결과를 바탕으로 동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악성 불법주정차를 방지해 차량 소통과 보행에 있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성을 증진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이날,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은 최근 3년 동안 15개 동에서 발생한 불법주정차 현황을 종합 분석해 지역과 시간대, 유형 및 특성별로 나누어 보고했다.보고를 들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교통건설국장, 교통행정과장과 교통지도과장 등은 본격적으로 다양한 대책과 주차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구청장은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제 첫걸음을 뗐다”라며, “오늘 내용을 더욱 철저하고 세부적으로 분석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 분석 결과에 따르면, 불법주정차 단속 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차량 소통량이 많은 강변역, 건대입구, 군자역 등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과 주말 및 휴일에 방문객들이 많은 어린이대공원, 아차산 일대 등으로 나타났다.이를 바탕으로, 구는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의 현장 상황에 맞춘 지속적인 순찰과 모니터링으로 민원 발생 수를 줄이고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근본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건설이나 확충, 개방 유도에도 힘쓸 계획이다.이 밖에도, ▲불법주정차 단속 CCTV 설치 확대 ▲교통질서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 강화 ▲구민과 함께 불법주정차 단속 정책‧제도 마련 등에 대해서도 검토하기로 했다.이번 분석과 보고회 결과는 교통민원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어, 2023년도 불법주정차 정책 수립 및 장기적 대책 마련에 반영될 예정이다.3일, 용역보고회에 참석한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교통건설국장 등이 보고를 듣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4 09:48

13일 광진구 구청 대강당에서 광진구수어통역센터(센터장 석철민) 개소 1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이날 행사는 농아인 안무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센터 10주년 기념영상 상영, 기념사와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농아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주요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경호 구청장은 “지역 농아인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힘써주는 서울농아인협회 광진구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아인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건넸다.광진구수어통역센터‧농아인쉼터는 2012년에 문을 열고, 2020년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인근으로 이전해 지역 농아인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센터에는 5명의 수어통역사가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전문 통역을 지원한다. 병원이나 공공기관 방문, 행사, 교육 등 일상생활에서 수어 통역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또한 농아인들이 복지와 여가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회화교육, 문화여가교실, 슐런과 탁구, 요가 등 실내외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다.센터 내 쉼터와 휴게공간에서는 농아인들이 함께 친목을 다지고 편안하게 휴식한다. 서로 한자리에 모여 여러 가지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광진구는 앞으로도 농아인들이 사회에 적응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광진구수어통역센터 등 유관기관과 더욱 견고히 협력해갈 계획이다.수화로 하는 애국가서울농아인협회 광진구지회를 비롯한 내빈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김경호 구청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4 09:46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실태 점검자동심장충격기(AED)                    광진구가 골든타임을 지키는 자동심장충격기(AED)의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및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신규 설치와 교체를 지원한다.구는 지난 11월 공공보건 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AED) 구비 의무기관 28곳을 직접 방문해 자동심장충격기 78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현장에서는 ▲위치 등 설치 적합 여부 ▲정상 작동 확인 ▲월 1회 점검 준수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및 담당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유효기간이 도래한 소모품(배터리, 패드) 교체를 안내했다.또한 수요조사를 실시해 내년 초에는 구비 의무기관 외에도 전통시장, 지하철 등 자동심장충격기가 꼭 필요한 곳에 신규 설치 또는 교체 지원하고, 구민이 자주 방문하는 구청, 보건소, 주민센터의 자동심장충격기도 새 상품으로 교체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구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심폐소생술 상설 체험교육장을 광진구민체육센터 1층 체험교육장에서 1일 2회 운영해, 구민들이 갑자기 닥친 재난 상황에도 골든타임 안에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4 09:41

장길천 광진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장길천 광진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제8대를 거쳐 제9대 광진구의회에 입성한 재선의원이다. 자전거를 타고 매일 지역구를 순회하며 주민들을 만나 지역현안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주민의 편에서 해결방안을 찾아가며 소통하는 친밀한 이웃아저씨 같은 그의 모습을 지역주민들은 열심히 일하는 지역구 의원으로 손꼽는다큰 소리 대신 대안과 논리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는 장길천 위원장은 높은 출석율과 늦게까지 의원연구실에서 연구활동과 공부를 하며 지역주민을 대신해 감시와 견제 및 대안 제시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주민의 가까이에서 진정한 구의원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최선을 다하는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을 만나 9대 4년간의 의정활동을 들어봤다.구정질문을 하고 있는 장길천 의회운영위원장▶ 9대 의회 당선 소감지난 6·1지방선거에서 다시 기회를 주신 구민의 지지에 깊이 감사드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위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열심히 일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또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 의원들에게도 감시드린다.지난 4년간 사심 없이 일 중심으로 구의원 생활을 해 왔기 때문에 많은 사랑과 지지를 줬다고 생각한다. 8대 4년간 정치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돌아보며 구민을 찾아가 소통하고 고민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으며 구민과 함께했다. 앞으로도 현장에 직접 나가 구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문제를 해결해 가도록 노력하겠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넘어 집행부가 구민을 위한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이 더 큰 역할이라 생각한다. 상임위원회가 구민을 위한 정책제시를 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고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문제를 해결하는 조정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주요 방향은 의회와 집행부 간 원활한 소통과 상생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회 안팎의 의견을 조율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의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의 등 감사활동에 역점을 두겠다.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상생하며 지역구 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가겠다.▶ 광진구의 현안문제는?광진구는 한강변이라는 입지적 장점과 강남, 송파와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저층 주거지 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낙후된 도시로 인식되었다. 최근 자양1재정비 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과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자양4동 모아주택건설 등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 이루어 지면서 주민들간 지역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다.그 중에서도 자양3동과 자양4동, 화양동은 지하철2호선과 7호선이 지나가는 더블 역세권으로 한강변 35층 높이제한 규제가 없어지고 이로 인해 탄력을 받아 개발이 신속히 추진된다면 가치는 분명 괄목할 정도로 상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광진구 전역의 재개발 도시계획 재검토 및 미래발전을 위한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서울시 및 광진구에 건의하여 광진구의 지역가치를 상승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도시계획 용도지역 종상향 적극 건의, 상업지역 확대, 재개발·재건축, 모아주택·모아타운을 적극 추진하여 새롭게 발전하는 광진구의 모습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집행부와의 관계에서 중요한 점은?의회와 집행부의 공통분모는 광진구민의 복리 증진,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통해 행복한 광진구를 만드는 것이다. 의회의 주 역할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이지만, 상대를 존중하며 상생하려는 노력이 함께해야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이다. 집행부의 적극적인 사업 진행으로 구민에게 긍정적인 결과가 돌아간다면 언제든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낼 것이지만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요구하고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해 상생·협력해 나가는 동반자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구민들이 어려워 하는 곳이면 가장 먼저 앞장서서 달려갈 것이며,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항상 구민을 섬기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의 말 한마디 한마디를 가슴속에 새기며 지난 4년간 활동해 온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4년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가겠다.구민중심, 현장중심, 정책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늘 최선을 다하고 겸손하고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광진구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힘써 나가겠다. 앞으로도 열의과 정성을 다하는 제 모습을 지켜봐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부탁드린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3 18:38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는 지난 6일(화) 진행된 제315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스마트기기 휴대학습 디벗」(이하 「디벗」) 사업의 유지·보수 문제 및 보급 이후 소셜미디어 중독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디벗」의 보급 확대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총괄적 검토를 통한 단계적 사업추진을 당부했다.황철규 의원은 수시로 휴대하면서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1대의 스마트기기를 지급하는 사업인 「디벗」사업에 대하여 “「디벗」을 통해 디지털 기반 학생맞춤형 교수학습을 지원한다는 점은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필요하다고 동의하나, 사업의 추진과정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도출되고 있다.” 고 질의를 시작했다.황의원은 “「디벗」 지원 예산으로 2022년과 2023년에 1,150억이 편성되었으며, 2025년까지는 중고등학교 전체 보급 완료를 목적으로 4,300억원 정도가 편성될 예정이므로, 「디벗」사업에 막대한 예산이 지속적으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하며, “그런데 2022년 6~8월 두달동안 무상 A/S를 포함한 수리 요청건이 총 544건, 9~10월은 총 674건의 수리요청이 접수되어 다섯달만에 수리비로만 약 1억 3000만원의 비용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구매비용 못지않게 투입되는 관리비용 예산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너무 시급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고 지적했다.이어서 “각 학교별로 노후 시설물이나 환경개선 사업 등의 시급한 사업도 많을 텐데, 사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고 말하며, “「디벗」의 보급대상 확대에만 집중된 예산 투입은, 학생들에게 디지털 역량을 시킨다는 명목하에 선심성 포률리즘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라고 강하게 질타했다.또한 “이상의 예산 문제 외에도 「디벗」으로 인한 소셜 미디어 중독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은데 이에 대한 대책은 있는가?”라고 지적하고 “무조건적으로 「디벗」의 보급 대상만 확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스마트 기기는 이미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으므로 시급히 보급해야 할 사안이 아니다.”고 의견을 피력했다.마직막으로 황 의원은 “학생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리터러시를 위해 디벗 사업이 필요한 것에는 물론 동의하지만, 「디벗」의 유지보수 문제, 「디벗」을 보급한 이후에 발생하는 문제 등을 총체적으로 검토한 후에 보급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디벗」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헛되게 사용되는 세금이 없도록 면밀한 검토를 통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주기 바란다.” 고 재차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3 18:06

2023년 전통문화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포스터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송파런 교육센터 풍납에서 2023년 전통문화 아카데미 1기를 운영한다. ‘전통문화 아카데미’는 구민들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전통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7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처음 개설돼 많은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2023년 1기에서도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모집한다. ▲우리 가락의 기초 이론을 이해하고 실제로 불러보는 ‘판소리‧민요’, ‘국악 맛보기’ ▲전통 꽃신을 만들어 보는 ‘화혜 만들기’ ▲전통 한지로 한국의 멋을 살려 생활소품을 만드는 ‘한지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성인 강좌는 1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총 20회 ▲청소년(초등학생) 강좌는 1월 3일부터 3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12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문화재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전통문화 아카데미 모집‧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무형문화유산 및 전통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소 접해보지 못한 무형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구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3 18:02

서강석 송파구청장, 개통전 현장순시 사진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12월 15일(목) 06:00부터 마을버스 3개 노선 운행을 전면 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마을버스는 ▲오금동~송파2동~석촌역까지 운행하는 송파01번 ▲장지동~문정법조단지~수서역까지 운행하는 송파02번 ▲수서역~삼전역 사이를 순환 운행하는 송파03번까지 총 3개 노선이다. “석촌에서 수서역에 가려면 배차간격이 긴 2412번 버스뿐이라 정말 불편했는데 이렇게 마을버스가 생기다니, 너무 좋아요!” 송파구 최초의 마을버스 개통 소식에 지역주민들 반응이 뜨겁다. 그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도로망이 발달된 지역특성상 송파구와 중구에만 마을버스가 없었으며, 최근 송파구는 대규모 택지개발사업과 지하철 9호선 연장개통 등 주변 교통 여건 변화로 구민의 발이 되어줄 마을버스 수요가 급증해 왔다. 이에 서강석 구청장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을버스 신설’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운영적자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0월 송파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림픽공원 주차장 일부를 차고지로 사용가능하도록 제시하는 등 마을버스 조기 개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그 결과, 지난 8월 마을버스 운송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3개월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15일 06:00부터 마을버스 공식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 구청장은 “구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사업으로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특히, 송파구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신설하는 3개 노선을 운행하는 총 9대 마을버스 중 신형 5대 모두를 저상버스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마을버스의 저상버스 도입률이 3.9%(2021년 기준)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송파구는 마을버스의 60%를 저상버스로 도입한 셈이다. 개통 하루 전인 14일 오전 10시에는 마을버스 송파01번 기점인 오금동 송파레미니스아파트 버스정류장(24912) 앞에서 마을버스 개통식을 개최한다. 개통식에는 서강석 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시·구의원 및 주민대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본행사 종료 후 참석자 모두 함께 마을버스 시승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마을버스 개통으로 ▲오금·문정 택지개발지역 주민들의 교통거점지역(지하철역) 접근성이 개선되고, ▲삼전·문정·장지동과 수서고속철도(SRT)역 환승센터 구간 교통공급망이 확충되어 송파구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버스 신설을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조기 개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역사적인 순간을 구민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송파구의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개선하는 등 송파구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3 18:01

지난 9월 민·관이 협력해 자원을 모으는 '희망백신 전달식'을 개최하는 모습성동구가 전국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와 사회복지 부정수급 관리 2개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지난 1년간 지역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 등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전국 단위의 평가이다. 성동구는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대상) ▲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우수)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우수) ▲보육정책분야(우수) 총 5개 부문에서 고루 수상했다.성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명실상부 복지 성동의 면모를 널리 알리게 되었다.지난 7월 성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 제로’결의대회에서 ‘함께해요, 비빔밥 DAY’를 진행하는 모습(가운데 정원오 성동구청장)특히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한 고독사예방 사업 운영과 복지자원의 총량 확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등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성동구의 사례는 오는 20일 서울시에서 열리는 ‘2022년 서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우수사례로 발표될 예정이다.또 ‘사회복지 부정수급 관리’ 분야에서는 부정수급 근절 전담반 구성을 통한 지도점검으로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대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아울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 2017년부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며 이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과 코로나19 위기 상황 대응노력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그리고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분야에서는 민관협력을 통한 온종일 돌봄체계구축,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권역별 노인복지센터, 경력보유여성 지원등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 추진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체계적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 밖에 ‘보육정책’ 분야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자가진단키트와 보건용 마스크를 신속히 지원함은 물론, 유기농 급간식꾸러미, 반 운영비, 특별활동비 지원 등 차별화된 다양한 보육정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사회복지사업 평가를 통해 성동구 지역복지 정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복지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3 18:00

태영호 의원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본을 방문한다. 이번 방일은 윤석열 정부의 한일관계 정상화 추진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성사됐다. 태 의원은 현지에서 일본 정부, 의회,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태 의원은 14일 일본 외무성 인사 면담을 진행한다. 이어 자민당 소속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郎) 일한의원연맹 회장, 다케다 료타(武田良太) 일한의원연맹 간사장, 나가시마 아키히사(長島昭久) 사무국장을 만나 한일현안에 대한 의견 공유 및 한일관계발전 방안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한다. 방일 둘째 날에는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나카가와 마사하루(中川正春) 의원, 시게토쿠 가즈히코(重徳和彦) 의원, 시오무라 아야카(塩村文夏) 의원, 후토리 히데시 (太栄志) 의원을 만난다. 이어 재일민단 방문을 통해 재일동포의 고충을 듣고 권익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다. 방일 셋째 날에는 한일 전문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일관계에 대한 폭넓은 교류를 가질 예정이다. 출발에 앞서 태 의원은 “수교 이래 최악이었던 한일관계가 최근 윤석열과 기시다 총리와의 한일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회복세를 보이며 정상화를 위한 훈풍이 불고 있다”며 “이번 방일기간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과 교류하여 윤석열 정부의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피력하고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3 17:59

ZERO waste 강남 프로젝트 성과 전시회 포스터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범구민 제로웨이스트 실천 운동인 ‘ZERO 강남 프로젝트’ 성과전시회를 14일 구청에서 개최한다. ‘ZERO 강남 프로젝트’는 각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직능단체, 자원봉사센터, 기업 등 민관협력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강남구의 선제적인 제로웨이스트 실천 사업이다. 일회용품 사용 등으로 일어나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구민에게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및 실질적 쓰레기 감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전시회는 ZERO 강남 프로젝트의 성과를 전시, 체험, 홍보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4개 동주민센터와 강남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한다. ▲청담동의 ‘자투리 천으로 만든 공예품 전시’ ▲도곡2동의 ‘슈룹-어려운 이웃에게 우산을’, ▲개포4동의 ‘캘리그라피로 에코백을 디자인하라’ ▲수서동의 ‘천연 샴푸바 만들기’ 부스를 운영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는 ▲컵홀더를 재활용한 리사이클 희망트리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실천 거점인 ‘공감그린스토리’ 홍보·전시 ▲ESG 기업 봉사활동 작품 전시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제로웨이스트 실천사례들을 공유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주민 중심의 제로웨이스트 실천 운동인 ZERO 강남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쓰레기 감축 및 재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큰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강남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3 17:58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마을간호사가 혼자계신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모습성동구가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대책을 적극 추진한다.먼저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복지플래너와 마을간호사의 방문상담을 통한 모니터링과 우리동네 돌봄단, 복지통장, 재난 도우미 등 지역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안부확인으로 고위험가구, 독거어르신 가구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특히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동절기 식사·밑반찬 배달을 1일 1식에서 2식으로 추가지원하며, 동주민센터·책마루 등 20개소의 한파 쉼터를 운영하여 건강한 겨울 나기를 지원한다.또한 거리 노숙인에 대한 보호 대책도 수립하고 노숙인 주요 활동구역 위주로 현장순찰을 강화하여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을 독려하기 위한 주민 홍보도 지속 추진한다.한편 ‘희망온돌 따뜻한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성금·품을 모금하여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상승하는 난방비에 대한 우려로 더욱 혹한을 보낼 저소득 가구에 대해 ▲에너지바우처지원 ▲월동대책비 지원 ▲미혼모·미혼부 난방비 지원▲ ‘온(溫)복지성동’ 난방비 지원 등을 계획했다.이밖에도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를 통해 단열재 부착 등 간단한 집수리를 지원하며, 수도·보일러 동결에 따른 긴급보수를 위한 ‘찾아가는 해빙 서비스’를 운영하여 긴급상황에 대한 대책도 마련하여 운영중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3 17:58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이 제315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제2차 회의에서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의 사고 통계를 들어 보이며 관련 문제들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김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공유 PM 관련 민원이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무단방치 및 견인’이 19년 0건이었다가 20년 126건, 21년에는 1,675건으로 폭증하였다고 밝혔다.PM 관련 사고도 큰 폭으로 늘어나 17년 29건이었던 사고 건수가 21년 445건, 부상자 수도 17년 30명에서 21년 489명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사망자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자료제공 : 서울시자료제공 : 서울시김 의원은 이러한 통계 수치를 보았을 때 서울시 차원의 공유 PM 관련하여 각종 규제 마련에도 불구하고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 그리고 각종 민원이 줄어들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이날 김 의원은 도시교통실장(백호)에게 질의하며 “공유 PM 이용 시 헬멧 착용, 운전면허 소지에 대한 단속이 경찰청 소관이라 하더라도 서울시민의 안전이 관련된 만큼 서울시에서도 문제의식에 대해 철저히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계속해서 김 의원은 “17년 29건이었던 공유 PM 사고 건수가 21년 445건으로 폭증했는데 그중 보행자 보도 통행 중 발생한 사고가 58건으로 다른 사고 항목에 비해 매우 높은 건수로 나타났다”며, “킥보드가 보도 통행 시 기척이라든지 신호음이 없기 때문에 보도를 통행하는 시민들에게 매우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문제점을 강조했다.이어 김 의원은 공유 PM 무단방치‧견인 관련 폭증하는 민원 건수에 대해 5대 주차금지 구역(보도차도 분리된 차도 및 자전거 도로, 지하철역 출구 전면 5m, 버스정류소 전후 5m, 점자블록 및 교통섬 위, 횡단보도 전후 3m)이 설정되어 견인 조치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그 외 구역에 무단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을 강조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또한 김 의원은 “PM 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법적 제재로 경영난에 있는 업체를 서울시에서는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도 덧붙였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이러한 공유 PM 문제와 관련해서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 만큼 절대 가볍게 보아서는 안될 사안이다”며,“프랑스 파리의 경우 PM 사고가 끊이지 않아 운행속도를 25km에서 20km로 제한하고 주요 관광지의 경우에는 10km로 제한한 바 있으며, 그럼에도 줄지 않는 사망사고로 PM 대여 금지를 검토 중에 있는 상황이다”고 해외 사례를 예시로 들었다.김 의원은 “서울시가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할 것 중 하나가 시민들의 안전이다”고 말하며, “공유 PM 관련 각종 문제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돼있는 만큼 본 의원이 언급했던 부분들에 대해 해외 사례를 적극 참고하여 대책을 신속히 마련 후 보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한편 김혜영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교육의 발전과 학생 학습 복지 향상 및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그 외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및 서울시교육청 학부모지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서울시정의 안보와 발전에 다각적인 방법으로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3 17:56

강남 의료관광 홍보관 포스터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5일 평택 주한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 ‘강남 의료관광 홍보관’을 열고, 내년 1월까지 114개 의료상품을 30% 이상 할인하는 ‘밀리터리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의료관광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기획됐다.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 마케팅 행위는 불법이지만 ▲주한미군과 가족 ▲주한외국공관(대사관, 영사관)과 국제기구의 직원 및 가족은 예외다. 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개발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의료관광 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구는 부대 내 의료기관이 내과 위주라 성형, 피부, 피부과 등 전문분야 수요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홍보관을 꾸렸다.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검진) ▲강남차병원(출산, 난임) ▲디엠피부과(안티에이징시술) ▲청담여신성형외과(고도비만 수술) 등 관내 의료관광 협력기관 4개소가 참여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현장에서 1:1 의료상담, 협력 의료기관 및 밀리터리 세일 상품을 판매한다. 관내 37개 협력 의료기관이 참여해 내년 1월까지 평택 주한미군 대상으로 고도 비만수술, 시력교정술, 안티에이징 피부과 시술 등 114개의 의료상품을 30% 이상 할인하는 ‘밀리터리 세일’도 실시한다. 자세한 정보는 강남구 의료관광 플랫폼 메디컬 강남(Medical Gangn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격적인 환자 유치 홍보를 위해 미국 국방부 신문사인 Stars & Stripes에 온·오프라인 광고를 실시한다. 또한 Stripes Korea 사이트에 홍보 배너를 띄우고, 평택 미군기지 내 홍보 배너를 설치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해외 의료관광객 뿐만 아니라 국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 시장도 개척해 의료 관광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며 “메디컬 강남 플랫폼, 온·오프라인 환자 상담회와 같은 앞서가는 홍보 전략으로 의료관광 사업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3 17:56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서울기자연합회(회장 정상린)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5회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大賞」에서 ‘지방자치 의정 大賞’을 수상했다.올해 제15회째를 맞이하게 된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 大賞」은 덕과 지혜와 예를 모두 갖추고 국가와 국민을 위하고, 나라 경제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어둡고 그늘진 곳에 나눔을 베풀고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솔선수범 헌신한 사람을 추천받아 공적심사를 거쳐 선정됐다.김혜영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밀착형 의정 활동으로 광진구 지역 내 고질적인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섰으며, 학교 곳곳을 현장 방문하여 학부모와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 해결 및 발전 모색에 각고의 노력을 한 바 있다.특히 김 의원은 건대입구역 1번 출구 보행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정상화를 위해 집행부와 긴밀한 협의로 엘리베이터 전면 교체를 성사시켰으며, 보도 위를 질주하는 전동 킥보드로 시민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음에 따라 서울시 관련 부서에 적극적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다.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의 활동 또한 활발히 하여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이를 개선하고 해결하기 위해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현재까지 긴밀한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다.4차 산업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시대에 AI, 문해력 교육에 앞장서고 있으며,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비해 관련 조례안을 성안하여 내년 2월 발의 예정에 있다.김혜영 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서울시민과 서울시 학생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의지를 다졌다.한편 김혜영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통일안보지원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약자와의 동행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및 서울시교육청 학부모지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서울시정의 안보와 발전에 다각적인 방법으로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13 17:52

김태수 부위원장, 의정대상 수상 사진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8일 서울기자연합회가 주최하는 ‘제15회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사회공헌 대상’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건전한 정치문화를 앞당기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과 도덕성이 검증된 인물을 발굴하여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의정대상이다. 의정활동 및 민원 해결 관철을 중점으로 공적심사위원회가 엄격하게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태수 시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서울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정비사업을 활성화하는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며, 노후 CCTV 교체 등을 요구하며 스마트시티 서울의 안전과 발전을 도모했다. 또한 성북구 재활용 선별장 이전, 장위 뉴타운 재개발, 북서울꿈의숲 진입로 개선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태수 시의원은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서울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스마트시티 서울의 발전은 서울시의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천만 서울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13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