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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진 의원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4회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분) 약속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이번 약속대상은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의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약작성 과정에 서 민주적인 절차에 충실했는지에 대한 것을 면밀하게 평가하여 수상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김재진 의원은 영등포구 재선 구의원으로서 지역의 현안을 몸소 체험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기본으로 하여 공약을 선정하였으며, 앞으로 지역에 계획되어 있는 각종 개발사업들이 단순히 주거환경정비가 아니라, 신속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약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그동안 낙후된 지역의 이미지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하기 위해 지역의 의견과 현안을 분석하였다. 김재진 시의원은 공약을 만들기 위해 첫째, 지역 현안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초정보 수집하고, 둘째, 실현가능성을 분석하여 예비공약 설정하였다. 셋째, 사례조사 및 기존 정책분석,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예비공약을 구체화하고 넷째, 정책 분야별로 11개의 공약을 최종 확정하였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은 김재진 의원의 공약설정에 대한 이러한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노력이 인정을 받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김재진 의원은 “영등포의 토박이로서 나의 삶이 터전이 곧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라는 의지를 가지고 지역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이뤄내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12-06 16:49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이은림 시의원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 이은림 의원(도봉4, 국민의힘)이 12월 5일 (월),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최하고 심의한 ‘2022년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하였다.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은 매년 서울시의회에서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에서의 문제점을 발견하여 정책 대안 제시 및 시의성 있는 질의 여부 등 심사 기준을 마련해 모니터링한 후 상임위별로 우수의원을 선정해서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11개 상임위에서 각 1명의 총 11명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이은림 의원은 지난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열린 제315회 정례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피감기관인 기후환경본부, 상수도사업본부, 한강사업본부, 서울에너지공사, 푸른도시국 소관사무 중 민간위탁 및 안전분야에 있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문제점들을 발굴하고 실증적인 비판과 함께 정책제안을 제시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위탁관리되고 있는 ‘공항소음 주민지원센터’의 방만한 운영을 지적하고, 수탁기관에 대한 집행기관의 회계감사와 기관 점검이 철저히 이행되어야 함을 강조하였으며, 산사태취약지역의 사방사업 및 총기를 사용하는 야생동물포획단의 안전관리를 위한 법·제도 정비를 추진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 의원은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직결되어 있고 또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을 펼쳐나가는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의 자리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라며, “다양한 정책적 제안 제시로 시민을 위한 환경분야의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6:47

김영옥 의원,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 사진서울특별시의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5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출입기자단은 매년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하여 각 상임위원회에서 뛰어난 활동을 한 의원들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김영옥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가족정책실, 복지정책실 및 시민건강국 소관 사무 전반에 대하여 집행기관의 위법 사항, 예산의 부적정한 집행 등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불합리한 요양보호사 월급제, 과도한 사무실 임대료 지급을 비롯한 방만한 예산 운용, 공공성 부재 등 전반적인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개혁을 요구하였다. 또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단체에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차량을 지원해줄 것을 요구하고, 저소득층 아동들이 꿈나무카드(서울시아동급식카드)로 편의점에서 빙과류 등의 간식류도 구매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였다. 김영옥 의원은 “시의원으로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했을 뿐인데 우수의원상을 받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살피고,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6:46

문화본부장에게 질의하는 김규남의원서울특별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송파1)이 2022년 11월 28일 진행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본부 2023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요청한 ‘풍납동 정주환경 개선 사업 10억 원 증액안’, ‘풍납동 주민 이주대책 마련 및 문화재 규제 완화 연구용역 5천만 원 신규 편성안’을 시 집행부가 수용하여 상임위 예산안에 반영되었다. 김규남 의원은 문화본부 예산심의 과정에서 “풍납동은 오랜기간 과도한 문화재 규제로 인하여 개발도, 관광도 소외되었다며, 기본적 책무인 정주환경개선 예산조차 소극적으로 편성한다면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방기한 것”이라고 집행부를 압박했다. 또 김 의원은 ‘풍납동 주민 이주대책 마련 및 문화재 규제 완화 연구용역’ 예산 신설 필요성에 대해서 “지난 2016년 추진되지 못했던, 2+5권역 결합개발이 최근 5권역 모아주택 선정으로 예전과 다른 환경이 되어 재검토할 상황이고, 문화재 규제로 인해 오랜기간 주민이 받은 피해에 대한 분석이 미흡하여 합리적 규제완화 근거를 마련하지 못했다.”라고 말하며, 연구용역비 신설을 적극 피력했다. 주용태 문화본부장은 김 의원의 말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며, 풍납동 관련 예산 10.5억에 대한 상임위 예산 증액 및 신규편성에 동의했다. 증액 및 신규편성된 세부내역은 ▲풍납동 주민활동거점 공간조성(2개소) ▲풍납동 도깨비 시장 활성화 ▲풍납토성 탐방로 정비 ▲주택신축지원 등 상기사업의 설계·운영비 ▲풍납동 주민 이주대책 마련 및 문화재 규제 완화 방안 연구용역비이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문화재로 인해 많은 고통을 감수해온 풍납동 주민들께서 더 이상 정부와 서울시의 무책임함을 지켜볼 수 없다.”라는 의지로 ‘문화재 규제철폐에 대한 주민 서명운동’을 자발적으로 하는 상황이라며, 서울시의 책임 있는 이·정주대책 마련 및 문화재 규제완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예산 삭감은 지방의원의 고유권한이지만, 예산 증액은 집행부의 동의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집행부와 예산을 조율하는 지방의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6:45

2022 나눔愛페스티벌 단체 사진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2일(금)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열린 ‘2022 나눔愛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적 효(孝)를 실천 중인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위한 아름다운 복지인상 시상이 있었으며, 논현시니어칼리지의 기타반, 가곡반, 한국무용반의 축하공연과 뮤지컬 러브러브팀의 특별공연이 진행됐다. 아름다운 복지인상 수상은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결연후원과 의료지원 중인 재단법인 새암조감제, 비에비스 나무병원, 재단법인 동서재단, 강남미라인치과 4개 단체가 선정됐다. 남서울복지재단 이석준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펼친 작은 친절은 행복이라는 마음의 선물로 되돌아올 것임을 믿는다.”고 격려했으며, 나정순 시니어전문자원봉사단장은 “일상 속 소소한 봉사활동을 통해 뿌듯함을 느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소감을 나눴다. 이새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세상에는 아직 힘겹게 살고 계시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분들을 이해하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회야말로 진정으로 ‘살맛나는 사회’”라고 말하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바로 ‘살맛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랑과 봉사의 씨앗을 뿌리고, 내일에 대한 희망을 키우는 주인공”이라고 강조하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6:44

송경택 의원, 2022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 사진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경택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5일(월)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최한 ‘2022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금번 시상식에서는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시 행정의 미비점을 지적하고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여 비판과 견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지방의원을 선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송경택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으로 비상기획관, 민생사법경찰단, 행정국, 재무국, 평생교육국, 인재개발원, 감사위원회, 시민감사옴부즈만, 자치경찰위원회, 자원봉사센터, 서울장학재단, 평생교육진흥원 등을 대상으로 소관 행정사무에 대해 질의하였으며 주요 사업들에 대한 미비점은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합리적 비판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의원은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서울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송경택 의원은 현재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바른 예산 편성과 집행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6:37

이종태 의원, ‘2022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 사진서울특별시의회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5일(월) 서울시의회 서소문청사2동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주최하고 심의한 ‘2022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은 해마다 행정사무감사를 상임위원회 별로 모니터링해 시의성 있는 질의, 서울시민의 삶과 밀접한 정책의 문제점 발견, 정책 대안 제시 등 심사 기준을 마련해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문화본부, 관광체육국, 홍보기획관, 대변인, 미디어재단 TBS 등 12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제315회 정례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서울시 행정 전반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 비판과 대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첫 행정사무감사에서 의미 있는 상을 받은 것 같아 뜻깊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 서울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사안들이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도록 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6:36

토론회 포스터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12월 9일(금)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7-3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재건축․재개발사업이 지연되는 중요한 원인이 시공자 선정 시기의 문제라는 것에 착안하여 원활한 사업 추진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발제는 조례 개정을 주도하고 있는 김태수 시의원이 직접 맡았으며 학계, 시민단체, 건설업체 및 서울시 공무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현재 재개발․재건축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장 및 관계자도 참석하는 등 폭넓은 이해당사자 간 열띤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후․낙후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의회와 행정은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시공자 선정 시기를 앞당기는 이번 조례 개정(안)은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기여함으로써 주거지 정비라는 지역주민들의 오래된 숙원을 해소하는데 단비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6:34

2022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 단체 사진(좌측 4번째 이민옥 의원)서울특별시의회 이민옥 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5일(월)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기획경제위원회 대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의원은 “정론직필을 철칙으로 여기는 기자 여러분이 주시는 상이라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며, “초심을 잊지 말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여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상식을 주최한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오영세 간사는 “오늘 선정된 11명의 의원들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수요자 중심의 서울교육을 위해 예리한 분석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신 분들”이라며, “각 상임위원회를 담당하고 있는 출입기자들이 직접 추천·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 ‘안전의 도구화’라는 나쁜 선례를 남긴 파트너스하우스 비판, ‣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 보호 실태 개선 촉구, ‣ 투자․출연기관 통폐합 추진 불합리성 지적, ‣ 서울시립대학교 등록금 인상 논란에 대한 우려 전달 등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들에 대한 비판은 물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시정질문을 통해 10.29. 참사에 대한 서울시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고 후속 대책 마련 등에 있어 세심하고 면밀한 접근을 당부하는 등 시민들의 답답한 부분을 풀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2023년에도 서울시민들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비판과 제안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6:33

시상식 사진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민주당, 비례)이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은 11대 개원 이후 의정활동을 중심으로 각 의원들이 생산한 보도자료와 이번 행정사무감사 활동내역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1명씩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최재란 의원은 기록적인 폭우와 이태원 참사로 그 어느 때보다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시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황에서 진행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안전시스템과 주거복지 정책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정확하게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최재란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골목길 위법건축물이 이태원 참사의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하고 이행강제금만 부과·징수하고 불법을 방치한 무기력한 행정과 빅데이터·AI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구축해놓고도 대응체계를 마련하지 못해 위기상황에서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한 스마트 안전도시 서울의 민낯을 고발했다. 또한 폭우로 인한 반지하 세 모녀 사망 비극 재발방지책으로 마련한 반지하 매입 정책이 수해 피해 주민을 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내몰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으며, 서울시 임대주택 정책이 주거취약계층을 외면하고 있는 현실과 서울시민의 주거복지를 책임져야 할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재정난과 유동성 위기를 경고하기도 했다. 최재란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달 17일, 제31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오세훈 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도 진행했다. 최재란 의원은 “폭우 피해와 예상치 못한 참사로 상처받으셨을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고자 했던 점을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울시민들이 적어도 안전을 걱정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누리고 주거문제에 대한 근심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수상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6:31

신동원 의원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신동원 시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11월 28일 (월) 2023년도 서울시 주택정책실 소관 예산안 예비 심사에서 계획적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지원 예산을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신축과 구축이 혼재되어 있어 재개발 요건 충족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모아서 하나의 아파트 단지처럼 주택을 공급하는 정비모델이다. 지난 6월 모아타운 대상지 21개소를 선정한 것에 이어 10월 2차 공모를 통해 26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서울시 내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지역이 총 65개소가 됐다. 2023년도 서울시 주택정책실 예산안 중 모아타운 관련 예산인 ‘계획적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지원’ 예산은 총 208억 4천 4백만 원 편성되었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약 76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신동원 의원은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 비용 부족 ▲모아타운 전문가 부족으로 인한 주민들의 혼란 가중 ▲모아타운 총괄 관리 조직 필요 ▲자치구 담당자들의 모아주택·모아타운 업무 숙지 부족을 지적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총 50억 8천 5백만 원의 증액을 요구했다. 이번 예산 증액을 요구한 신동원 의원은 “모아타운이 그동안 재개발·재건축 자격 요건이 되지 않아 정비할 수 없었던 노후 지역들을 구제하는 방안으로 마련된 정책인 만큼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아타운 사업 완료까지 최선을 다해 챙기겠다.”고 밝혔다. 주택공간위원회 예산안 예비심사를 통과한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6일(금)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6:30

박석 의원 발언 사진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12월 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에서 도시자연공원구역 협의매수 과정에서 드러난 서울시의 불합리한 행정을 질타했다. 도봉구 쌍문근린공원은 주거지와 인접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으로, 2020년 ‘동네뒷산 공원화 사업’으로 데크 및 난간이 설치되었다. 박 의원은 “데크가 설치된 사유지는 도시공원구역으로 변경되었고, 협의매수가 지연되자 토지소유자가 데크를 폐쇄하였다”며, “공원 방문객들은 데크 옆 비탈길로 우회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토지소유자가 제기한 부당이익금 반환소송에 지난 11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서울시는 전체 필지(2,413㎡)를 매수한다’는 화해권고결정을 내렸고 서울시는 이의신청을 제기하였다. 박 의원은 “서울시는 산책로 분할매수(377㎡)를 고수하는데 이는 남은 토지를 기한 없는 맹지로 만들어 재산권 침해 피해를 키우는 것이며, 공원 관리주체인 서울시가 도시계획을 파편화시켜 미래의 도시공간 활용에 걸림돌을 만드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박석 의원은 “서울시는 폐쇄되어있는 한남근린공원 매입에는 423억원을 편성하면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 정상화에는 형평성을 이유로 소극적”이라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쌍문근린공원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련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6:28

영등포전화국사거리 좌회전 허용 위치도영등포구 국회대로의 통행 규제로 인한 오랜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12월 2일부터 국회대로 영등포전화국사거리 교차로에서 여의도 방향 모든 차량의 좌회전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국회대로 영등포전화국사거리는 2001년 서울시 간선축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교차로 직진 차량을 위한 교통 규제가 시행됐던 구간이다. 이로 인해 버스만 좌회전이 허용되면서, 일반 차량의 여의도 방면 이용 시 먼 거리를 우회해야 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민원사항을 건의하고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여의도 방향으로 좌회전 통행 제한이 해제되면서 주민 불편을 초래해왔던 숙원 사업을 풀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 영동초등학교사거리 당산역 방면으로의 우회전이 전면 허용된다. 해당 구간은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2017년부터 우회전 통행이 금지된 곳으로, 800여 세대가 거주하는 강변삼성래미안아파트를 포함한 당산동 주민들은 수년간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또 불법으로 우회전을 하는 차량도 많아 통행금지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민원도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경찰서와 수차례 협의를 추진하여 지난 11월 우회전 허용 결정을 이끌어냈다. 현재 서울시에서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서도로사업소에서 정지선 이전 등 추가적인 시설물을 보완하고 안전조치를 한 후 내년 상반기부터 변경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국회대로 통행 규제 해소로 차량 우회 거리를 대폭 줄이고 교차로 직진 차선의 정체가 완화되는 등 당산동5가, 당산동6가, 영등포동8가를 비롯한 인근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연남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조치로 우리구 대표적인 교통불편지점 2개소를 개선함으로써 주민 생활 만족도가 크게 향상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교통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6:26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2.12.05.)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일 구청사에서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514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의 환경, 고객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송파구는 지난 2015년 서울시 최초로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으며, 2019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2025년까지 효력이 인정된다. 특히, 올해 송파구는 민선8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구민 섬김행정과 민원 서비스 개선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면서 상위 6개 기관에 수여하는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서강석 송파구청장 지시사항 1호로 ▲구청 인허가민원을 원스톱 관리하는 ‘민원처리팀’ 신설 ▲서울시 최초로 ‘여권과’ 별도 신설을 통해 66만 구민의 고충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구는 기존 민원여권과를 민원행정과와 여권과로 나누고, △민원행정과에 ‘민원처리팀’을 신설해 ‘인허가민원 전담 원스톱 창구’를 운영 중이다. 인허가 민원인이 해당 부서 직원을 만날 필요 없이 민원행정과 1회 방문만으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존에 여러 부서를 개별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대폭 개선했다. 이어 △서울시 최초로 여권과를 별도의 부서로 신설하고, 온라인 예약을 통해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학 등 성수기에 여권 접수를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구민들의 고충을 줄이기 위한 섬김 행정의 일환이다. 또한 △이동 약자를 위한 턱없는 민원실을 만들고, △임산부나 장애인, 어린아이를 동반한 민원인을 위한 배려 창구를 운영하는 등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행복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청사 2층에 △별도의 상담실을 마련해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등의 전문가가 일반인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각종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민원처리팀 신설 및 운영으로 구민에게 보다 더 편리하고 효육적인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불편사항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자세로 민간기업 수준 이상의 친절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의와 혁신의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6:24

5분발언_복진경 의원안녕하십니까?삼성1․2동, 대치2동 출신 복진경 의원입니다.저는 오늘 강남구립국제교육원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이자리에 섰습니다.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업적을 기념하여 설립한 역사적 배경을 가진 교육원이며,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한 공공 어학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그러나 시대가 변하며 유학 및 어학연수의 수요가 줄어들고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와의 공동운영을 종료하면서 2019년 직영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설립초기의 목적과 취지는 약해졌지만,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존립 자체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며 설립하였던 역사적 배경을 품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지난 2019년 직영으로 전환하여 독자적인 외국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면서 흑자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첫해 1년 누적 학생수는 1,161명이었으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절반가량인 560명으로 수강생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어려워지자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수강대상의 범위도 확대하면서, 2021년 수강생은 2019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늘어났습니다. 올해 누적 학생수는 1500명 이상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외국어 교육에 대한 구민들의 열망은 뜨거웠고,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그 수요를 양질의 공공 교육으로 채워주었습니다.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폐지를 주장하는 분들은 이미 설립 목적과 취지가 사라졌고, 오랜기간 적자로 인해 세금을 낭비해왔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존립 자체가 최초의 설립 취지 및 배경을 역사적으로 품고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으니 그 의미가 절대 적지 않고, 적자문제는 2019년 직영으로 전환하면서 상당 부분 해결이 되었습니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다시 운영상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것은 교육원 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가 동시에 겪은 어려움이며 특수한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더군다나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였고, 그 성과는 누적 수강생의 수로 보여주고 있습니다.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궁극적 목적은 구민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공공에서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당초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와 공동운영의 목적도 해외어학연수 붐에 따른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는데 있었던 것입니다.지난 9월 강남구립국제교육원 종료를 공지한 이후, 교육원 폐지를 반대하는 민원이 천명청원제를 통해 수백건이 올라왔습니다. 구민들은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며,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 더 비싼 수강료를 내야하는 사교육과 달리 공공에서 직접 관리하여 신뢰할만하며 적정한 비용으로 어학공부를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것입니다.강남구립국제교육원은 주민의 복지를 위해 마련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적자경영에서 흑자경영으로 전환된 성과를 언급하였지만, 공익사업은 경제적 이익보다 구민들의 복지 향상의 성과를 더 중요하게 보아야 합니다.강남구는 전 국민이 인정하는 교육일번지일 것입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사교육 천국이라고 이야기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런 강남구에서 공공교육을 내세운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을 운영하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습니다.지난 9월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을 12월 31일자로 종료한다고 공지를 하였지만 재고할 기회는 아직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설립 배경과 목적을 다시금 기억하고, 교육일번지인 강남구에서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공 어학교육기관을 운영한다는 의미를 생각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주민들이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강남구립국제교육원 종합발전방안 연구 용역에서 추진한 설문조사에서도 설문에 참여한 사람의 94%가량이 교육원의 필요성에 동의하였습니다.본 의원은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의 폐지 결정을 지금이라도 재고해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2-06 16:21

5분발언_김형곤의원존경하고 사랑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안녕하십니까?개포1, 2, 4동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형곤 의원입니다.불과 몇 년 전 학교 운동장과 체육시설에 설치된 인조잔디에서 중금속 등 유해화학물질이 검출되면서 사회에 큰 파장이 있었습니다.인조잔디 설치는 2005년 교육부와 문화체육부에서추진한 '다양한 운동장 조성사업'으로 시작되었고우리 관내 학교 또한 몇 개 학교에서 인조잔디를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그러나 2006년 인조잔디로 인한 인체 유해성 논란이 제기된 이후에 여러 교육청에서는 공식적으로 인조잔디 추가 보급을 금지하는 추세입니다.서울특별시교육청 또한 운동부를 보유하고 있는 학교의 경우 예외 조항을 두었지만인조잔디 신규 설치를 제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인조 잔디는- 수명이 짧고,- 정기적인 청소 요구 사항,- 석유류 제품의 부산물이라는 한계,- 심지어 일부 충진재에는 폐타이어를 활용하기도 하고 그로 인한- 독성 화학 물질로 건강 및 안전 문제가 극심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인조잔디에 열이 가중되면 표면 온도가 무려 50도 가까이 올라가서 학생들의 화상 우려 역시 극심하고- 여름철 폭염이 계속되면 인조잔디가 녹아내리면서 발암물질을 비롯한 여러 유해한 물질을 발생시킬 수밖에 없습니다.국민체육진흥공단 등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부산의 모 고등학교 등에서는 납(PB)이 기준치보다 무려 78배나 많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2015년 기준으로 전국에 인조잔디가 설치된 1,037개 학교 중에서 941개 학교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되었고174개 학교에서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심지어 남자 아이들의 성장기 성기 발달에 심각한 악영향을 준다는 보고서 역시 존재합니다.인조잔디 설치를 찬성하시는 분들께서는과거에는 유해했지만 현재 보급되는 제품은 과거에 비해서 상당히 유해한 성분이 적게 발견되고 있다고 주장하십니다.그리고 학부모님들이 요청하는 지역 숙원 사업이기 때문에 추진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우리는 ‘가습기살균제 사건’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1994년부터 18년 동안 대략 90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했고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가습기살균제 때문에 사망했는지 그 통계조차 제대로 잡히고 있지 않는 실정입니다.2만여 명 이상이 가습기살균제로 사망했을 것이라는 학술논문도 있습니다.여러 대기업들이 설마 이와 같은 살인 독가스를 돈을 받고 판매했을거라고는 그 누구도 상상조차도 못했습니다.똑같은 실수를 우리는 2022년도에 반복하는 건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해야만 할 것입니다.즉 2022년도에 무해하다고 판정받은 인조잔디라고 하더라도10년 뒤인 2032년의 과학기술로 검증해 보니, 엄청나게 유해했었다고 판명될 가능성 역시 존재합니다.그 밖에유해 가능성이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내구성 문제, 경제성 등을 들면서운동부가 있는 학교에 한해서는 인조잔디를 보급하자는 분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과연 인조잔디가 천연잔디에 비해서 더 경제성이 있고 내구성이 있을까요?인조잔디는 대략 7년 정도의 내구성이 있다고 합니다. 대략 1개 학교당 배정된 예산이 5억원이라고 감안한다면 인조잔디는 1년에 대략 7,150만원 정도의 감가상각이 발생합니다.그에 반해서 2022년 봄에 488명의 재학생이 있는 서울포이초등학교에 천연잔디를 신규 설치했습니다.130여명의 재학생이 있는 서울대청초등학교과 비교할 때에 4배나 많은 재학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온전한 상태로 천연잔디를 유지하고 있습니다.2년간의 무상 애프터서비스 기간 제공도 약속받은 것으로 알고 있고그 이후 추가 관리 비용 역시 천연잔디는 현저하게 낮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천연잔디는 그 밖에도- 산소를 공급하고,- 온실가스를 감소하며- 눈부심과 스모그 오염을 감소시킵니다.- 천연잔디는 자기회복능력 역시 있습니다.- 아이들의 정서에 주는 긍정적인 요인 역시 존재하고- 집중호우 때에 강수를 저장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축구부는 천연잔디 위에서 축구 연습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선배 및 동료의원님들,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내구 연한이 지난 인조잔디 운동장은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 천연잔디 또는 마사토와 같은 친환경 운동장으로 교체하고- 인조잔디 운동장 확대 정책은 충분한 정보제공과 지역사회의 공론화 과정을 거친 뒤 추진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이 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와 대책 촉구를 부탁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조잔디 보급 사업이 추진된다면 당연히 시비와 매칭되어서 진행되어야만 하고- 아이들에게 더 나은 제품으로 최고의 품질이면서도 적정한 단가로 납품되는지에 대해 철저한 사업자 검증과 후속 감사가 진행되어야만 할 것입니다.이상으로 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긴 시간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2-06 16:19

5분발언 하는 이동호 의원존경하는 57만 강남구민 여러분김형대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의원과 언론관계자 여러분또한 조성명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국민의힘 비례대표 출신 행정재경위원회 소속 이동호 구의원입니다.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느낀 조직관리에 대한 문제점 두 가지를제안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먼저 안전교통국장 직렬을 현재 시설(토목)4급에서 행정4급으로운영정원을 변경할 것을 제안합니다.1975.10.1 강남구청 개청이래 구본청에 기술직국장은도시환경국장 1명만 있어 왔습니다.그런데 민선5기 출범 후 2011년 2월 안전교통국장을 행정직에서 기술직으로 바꾸어 현재까지 12년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본 의원이 판단하기에 그간 강남구에 큰 토목사업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술직으로 바꾸어 구민의 삶에 어떤 영향도변화도 없었습니다.오히려 다수의 행정직 직원들의 사기만 저하시켰다고 봅니다.그리고 서울시 25개중 구본청에 기술직 국장이 2명인 구는5개구에 불과합니다.2022.11.1. 기준 강남구 공무원 총현원 1,984명중 일반직인행정직렬과 기술직렬은 대략 81:19의 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그런데 강남구 국장급 간부 8명중 행정직렬과 기술직렬 비율은현재 5:3이고, 향후 구의회사무국장이 개방형 직위로 운영되면행정직 대 기술직 비율은 4:3으로 더욱 열악해집니다.국장급 간부 7명을 단순 비율적으로만 따져본다면 행정직이5.67명이 되어야 하고, 기술직렬은 1.33명이 되어야 합니다.따라서 도시환경국장과 보건소장만 기술직렬로 운영하고,안전교통국장은 예전처럼 행정직으로 운영하는 것이더 합리적이며 효율적입니다존경하는 조성명구청장님!공무원들이 가장 바라는 것이 승진아니겠습니까?안전교통국장 자리를 행정직으로 운영한다면 내년 1월1일자로 5,6,7,8,9급 공무원 5명이 승진하게 되며, 또한 앞으로 행정직승진 자리가 더욱 넓어져서 좋고, 갈수록 퇴직하는 간부 숫자가 줄어들기에 승진이 현재보다 더 어려우질 전망인데 다소나마 행정직렬 직원들에게 승진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그렇다고 해서 강남구 소속 기술직 공무원 승진에 피해를주는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기술직 공무원 승진은 서울시에서 25개구 기술직렬 직원을 모두 통합해서 승진시키기 때문입니다.마침 올 연말에 안전교통국장이 공로연수로 자리가 비게 되니 기회가 참 좋다고 여겨지고, 또한 안전교통국 소속 7개 부서장중 행정직 과장이 5명이고 기술직 과장은 2명이기에 행정직 국장이 부임해서 통솔해 가는 것이 모든 면에서 합당하다고 판단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서울시와 ‘기술직 통합인사 합의서’ 제8조에 따라 협의가 필요하오니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두 번째 제안은 예산으로 지급되는 공무원과 비공무원 숫자를줄여 줄 것을 요청합니다.먼저 행정사무감사자료 공무원 및 비공무원 현황을 보시겠습니다.보시는 바와 같이 총 인원은 3,354명입니다.그중 공무원은 일반직 1,916명,(전임)일반임기제 68명,(비전임)시간제선택제 및 한시임기제 441명해서 소계 2,425명이고,비공무원은 사회복무요원 79명, 기간제근로자 548명,무기계약직 62명, 안심일자리 240명으로 소계 929명입니다.구청장님! 이 숫자에 놀라셨지요.저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시 매우 늘어난 직원 숫자에 놀랐었고,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도 많이 놀라셨을 것입니다.어떻게 생각하세요. 당연히 줄여야 합니다.물론 복지 및 세무업무 등 행정수요가 그간 많이 늘어난 것인정되고 잘 알고 있지만, 너무 과한 인원증원이 있었기에정확하고 확실한 부서별 업무분석을 통하여 민선8기에서는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인력운영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국장과 부서장들은 중앙부처나 서울시에서 새로운 업무가주어지거나 사회적 이슈로 행정수요가 늘어나면 어떻게든 기존직원들로 하여금 업무를 챙겨 나가게끔 역할을 해 주어야 하는데,큰 고민도 없이 편한 방법인 예산으로 정원에 관계없는시간제선택제 공무원이나 기간제근로자를 쉽게 채용한 결과라생각합니다.인력운영에 얼마나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겠습니까?일자리 창출이라는 측면에서 다소 이해는 되지만 예산낭비가너무나 심하니 효율적인 인원관리로 절약되는 인건비를 민간기업의일자리 만들기 위한 지원과 추가 업무로 수고가 많은 직원들후생복지 비용,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지원비용 또한 구청장님의 민선8기 4개년 구정계획인 혁신성장 도시, 문화생태 도시,안심행복 도시, 초밀착 도시의 사업에 밀알이 되는 비용으로충당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며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2-06 16:15

탄소절감 만보걷기 챌린지 포스터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12월 1일부터 3주 동안 임직원 총 409명이 참여하는 “다 같이 걷자! 지구 한바퀴” 탄소절감 만보걷기 챌린지를 추진한다.탄소절감 만보걷기 챌린지는 코로나 장기화로 활동량이 적어진 일상 속에서 꾸준한 걷기를 통해 건강한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승용차 이용 대신 걷기와 대중교통 이용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노력함으로써 직원 건강 증진과 더불어 탄소절감으로 지구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참여방법은 휴대폰 앱 스토어에서 모바일 걷기 플랫폼 앱을 다운로드 후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를 시작하면 된다.12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최종걸음수가 가장 많은 직원 3명과 평균걸음수가 높은 3개 부서에게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다.양승미 이사장은 “만보걷기 챌린지로 목표 달성의 성취감과 즐거움을 얻고 일상 속 걷기 생활화로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들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지속적인 ESG경영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2-06 16:00

태영호 의원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지난 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가 최광철 미주부의장에 대한 경위조사에 들어간 것과 관련해 “최 부의장이 미주 부의장의 자격을 남용했다면 해임해야 한다”고 말했다.태 의원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본인이 조직한 포럼 행사에 대통령 자문기관인 민주평통의 부의장 자리를 이용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참석을 요구했다면 문제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부의장이 대표로 있는 KAPAC(미주민주참여포럼)은 지난달 14~16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반도평화법안을 지지하는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 2022’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주요 내용은 종전선언의 필요성과 한반도평화법안의 연방하원 통과가 시급하다는 것이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축사가 있었고 민주당 의원들만 참석했다.이에 미주 7개 지역 112개 동포 단체에서 민주평통 사무처에 수많은 민원과 탄원서를 제기했다. 이들은 최 부의장이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함에도 정부 정책에 반(反)하는 내용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 점, 직위를 이용해 미주 각 협의회 자문위원들을 참석하게 한 점 등을 지적했다. 민주평통 사무처는 이러한 민원과 탄원서에 따라 최 부의장과 관련해 경위조사에 나섰다.민주평통에 따르면 최 부의장은 미주 한 협의회에 포럼 행사와 관련해 참석하는 자문위원들의 명단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이 협의회 회장은 위원들에게 컨퍼런스 참석 안내 내용의 메일을 보냈고 해당 메일에는 ‘여야 국회방미단’ 등이 참석한다고 명기됐다.태 의원은 “미주 부의장이 민주평통 행사가 아닌 개인 단체 행사와 관련해 공지사항을 보낼 때 참석할 자문위원 명단을 보내라고 요구할 수 있는가”라며 “개인 단체의 행사를 위해 부의장이 공지 메일을 보냈다면 직무를 남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에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행사와 관련해 당시 미주지역 동포 위원들을 중심으로 문제제기가 있었고, 수많은 민원서류가 제출됐으니 조사를 하기로 한 것”이라며 “현재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최 부의장이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에게 참석을 독려,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직권)남용으로 볼 소지가 있다고 본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사실을 확인하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2-06 15:58

강소라프로젝트아듀2022방송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강남구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시즌2 프로젝트’(이하 강소라 프로젝트)를 운영해 올해 70개 업체가 참여하고 누적 93만 명이 시청하는 등 소상공인 온라인 홍보를 적극 지원했다.강소라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되면서 2021년부터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해 강남구가 네이버와 협력해 추진한 라이브커머스 사업이다.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를 주된 목적으로 운영하며, 1회 방송에 480개를 판매할 수 있다.5월 네이버 쇼핑 라이브 첫 회 방송을 시작으로 올해 총 70개 업체가 참여해 65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가수 류지광, 개그우먼 김미려, 방송인 정가은이 참여한 아듀 2022 특집방송을 성황리에 끝내고, 오는 6일 시즌2의 마지막 방송을 한다.강소라 프로젝트는 회당 평균 4000여명이 시청하고, 한 회 최고 6만명이 시청하는 등 올 한해 누적 시청자 93만 명을 달성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이 컸던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매 및 홍보 기회를 제공했다. 실제로 올해 방송된 업체 중 방송 전후 대비 매출액이 2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12-06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