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도네시아 언론사 초청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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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도네시아 언론사 초청 팸투어 실시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6.12.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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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스트 관점에서 본 서울, 무슬림 관광객을 매료시키는 곳!

서울시, 인도네시아 10개 언론사 초청 서울의 무슬림 관광 편의성 소개
12.6~8일 서울의 관광명소와 서울 속 이슬람 문화 리얼체험!
‣서울 관광명소 : 경복궁, N 서울 타워, 경리단길, 낙산공원, DDP 등 방문
‣서울 속 이슬람 문화 : 이태원 사원, 할랄 음식점·기도원 등 편의시설 취재
젊은 기자들의 생생한 서울의 취재 기사는 12월 중 인도네시아 보도 예정

서울시는 서울 관광 마케팅 다변화의 일환으로 이슬람 문화권 외국인에게 ‘관광하기 편리한 도시 서울’ 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인도네시아 언론사 초청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서울에 관심은 있으나 서울 여행 시 이용할 수 있는 이슬람 편의시설(할랄 음식점, 기도실 등)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서울 여행을 계획하지 못하는 이슬람 관광객들에게 서울 속 이슬람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울시는 서울 팸투어에 참여하는 언론사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11월 인도네시아 언론사를 대상으로 사전 서울 경쟁 기사 작성을 추진하여 총 35개 매체 65건 서울 기사가 현지에 보도되었다. 이중 기사의 퀄러티, 매채 보도력 등을 고려하여 현지 신문방송 관련 전문가(5인)가 최종 서울 팸투어에 초청될 10개 매체(10명 기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매체 중 서울 경쟁 기사를 작성한 주요 언론사 보도내용을 살펴보면 Republika 일간지는 서울의 다채로운 색깔로 물든 가을 경치 명소와 고궁의 아름다움을 소개하였다. CNN 인도네시아는 서울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이며 한식 및 할랄푸드를 즐길 수 곳이라 알렸고, 더불어 서울 여행의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인 서울시 ItourSeoul 앱도 소개 했다.

팸투어는 유력 일간지, 통신사 및 온라인지의 20~30대 젊은 기자들이 서울을 방문하여 서울의 즐길 거리, 먹거리, 놀 거리를 체험한다.

특히 이번 팸투어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여성 기자들은 아름다운 고궁, 핫 플레이스에 대한 취재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시는 12.6~8일 동안의 팸투어를 통해 ‘서울 관광명소’ 와 ‘서울 속 이슬람 문화’를 테마로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에서 부터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할랄 음식 및 기도실 등을 소개하여 이슬람 문화권 관광객에게 친근하고 편리한 서울을 알린다.

서울 취재 기사는 12월 중 인도네시아 10여 개 언론사 매체를 통해 현지에서보도될 예정이며, 서울시 관광 홈페이지(www.visitseoul.net)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오제성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이슬람 문화권 국가에서도 서울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매력적인 방문지로 인식되어 실제 서울 방문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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