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공연으로 생활 속 문화 향유 공유
양천구는 생활예술동아리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일상 속에서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5일부터 ‘양천생활예술동아리 축제 아~스타’를 개최하고 있다.
구는 개별 활동을 하고 있는 생활예술 동아리들을 지속적으로 조사·발굴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문화 활성화의 토대를 구축하고 주민 생활예술 향유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생활예술동아리들이 삶의 여유와 문화를 즐기고 멋을 발산할 기회를 자주 갖고자 총 7회에 걸쳐 ‘찾아가는 공연’을 준비했다.
오는 8월29일, 10월31일, 11월28일에는 저녁 6시부터 목동역에서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동아리는 기타, 우쿨렐레, 오카리나, 민요, 난타, 색소폰, 사물놀이, 합창, 아코디언, 하모니카, 무용, 국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29일 오후 5시 오목공원, 10월27일 오후 5시 신트리공원에서는 공연과 함께 전시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풍선아트, 냅킨아트, 종이공예, 캘리그래피, 서예, 전통공예, 민화, 천연 DIY 등의 전시 체험 동아리가 참여한다. 11월3일부터 7일까지는 양천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 공동전시회를 개최한다. (02-2620-3408)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