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클래식의 향연”
상태바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클래식의 향연”
  • 종로신문사 기자
  • 승인 2018.08.28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로구, 오는 30일(목) 「2018 금난새와 함께하는 종로음악회」 개최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금난새 지휘자의 해설이 더해진 오케스트라 연주 펼쳐져
- 일상에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삶의 여유 선사
- 수준 높은 연주로 주민들의 문화감성 충족시키고 예술적 활력 불어넣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8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세종문화회관(종로구 세종대로 175) 대극장에서 「2018 금난새와 함께하는 종로음악회」 를 개최한다.

종로구는 더운 여름과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는 삶의 여유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연주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큰 무대에서의 공연 경험을 선사하고자 2014년부터 매년 「금난새와 함께하는 종로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종로구와 서울예술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종로음악회」는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인 금난새 지휘자의 쉬운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 음악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관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가가는 공연이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유스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며,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와 라벨의 디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제2번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종로구는 관내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초대권을 배부했으며, 초대권 소지자는 공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세종문화회관 1층 로비에서 지정좌석권으로 교환한 후 입장하면 된다.

또한 초대권 없이 현장에 온 주민들에게는 공연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지정좌석권을 배부한다. 초대권 소지자 우선 입장 후 잔여 좌석 발생 시에도 현장 접수를 통해 추가로 좌석을 배정해 많은 주민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종로음악회’는 웅장하고 격조 높은 클래식에 쉽고 재미있는 해설이 더해져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관객이 쉽게 즐길 수 있다”며, “클래식 선율을 들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