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미취학아동가정 뮤지컬 관람
여름방학을 맞아 동대문구가 22일 드림스타트 아동 중 미취학아동가정을 대상으로 드림여름방학 미취학아동 뮤지컬 관람을 진행했다.
뮤지컬 정글북은 유니버셜아트센터(광진구 능동)에서 공연되는 감동의 가족뮤지컬로 정글에서 자란 아이 인간 아이 모글리의 정글이야기를 생생하게 표현했다.
공연을 관람한 드림스타트 가족은 시원한 공연장에서 더위를 잊고 질 높은 뮤지컬을 관람하며 가족과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였다.
아울러 3명의 아동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박모씨(45, 답십리2동)는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기분이 좋았다"행사를 마련한 드림스타트에 감사를 표하였다. 또한 김모(7, 전농동) 아동도 "코끼리가 살아있는 것 같았고 노래와 춤도 재미났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 드림스타트는 2018년 '드림여름방학'을 운영해 미취학아동 뮤지컬 관람 외에도 지난달 21일 가족체험행사 여름농촌체험, 8월 8일 드림멘토교실 여름문화체험을 운영하였고 120여 명의 드림스타트 대상자가 행사에 참여해 알찬 여름방학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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