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 의료기관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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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 의료기관 적정성 평가 ‘1등급’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8.08.3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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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장비·시설 구비, 진료 프로토콜 등 최고 점수 획득

이대목동병원(병원장 한종인)이 중환자실 의료의 질을 평가하는‘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환자들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확인됐다.

최근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중환자실 2차 적정성 평가’에 따르면 전국에 중환자실이 있는 3백여 의료기관 중에 이대목동병원이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2016년 1차 중환자실 평가에 이어 2017년 5월부터 7월까지 만18세 이상, 중환자실 입원 진료가 발생한 282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지표는 인력·시설 등을 평가하는 구조 지표 4개와 진료 관련 지표 3개 총 7개 지표로 구성돼 있으며 이대목동병원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이대목동병원은 ▲중환자실 전문 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 요법 실시 환자 비율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지난 4대암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1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아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번 중화자실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은 그동안 환자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중환자실 진료 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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