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양·발산지하차도 바닥 보수공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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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발산지하차도 바닥 보수공사 실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8.09.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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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부터 9일까지 야간시간대 전면통제
<사진-가양지하차도 입구(왼쪽)와 출구(오른쪽) 모습>

가양지하차도(가양역 방면)와 발산지하차도(양천향교역 방면)가 도로 포장 및 바닥 균열 보수공사로 인해 야간시간대 전면 통제된다.

보수공사는 9월2일부터 5일까지 가양지하차도를 시작으로 6일부터 9일까지 발산지하차도 공사로 이어지며, 오전 0시부터 5시까지 야간시간대에 진행된다.

공사 시행 전·후로 사전 우회 교통안내 입간판, 안전펜스, 현수막 등이 설치되며 교통전광판(VMS), 교통방송 홍보로 교통체증 및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우회 안내 및 사고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강서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2년간 강서구 관내 올림픽대로에서 작년에 1건, 올해 초 1건의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했는데 모두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였다”며 운전자들의 주의 운전을 당부했다. 아울러 “보수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사전 우회 등으로 불편을 최소화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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