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서부주거복지단 양천센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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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서부주거복지단 양천센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8.09.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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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주택 등 의료취약계층에 ‘아름다운 나눔 의료봉사’ 실시

SH 서울주택도시공사 서부주거복지단 양천센터는 선한의료포럼과 함께 다가구주택(임대주택입주민 및 지역주민)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아름다운 나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양천센터의 ‘아름다운 나눔 의료봉사’는 선한의료포럼의 제100차 의료봉사로 지난 8일 신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가구주택(임대주택 입주민 및 지역주민) 의료 취약계층 12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취약가구의 경우 경제적인 문제와 더불어 건강관리가 소홀할 수밖에 없는 점을 고려해 내과, 가정의학과, 피부과, 안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초음파검사), 한의학과, 심전도, 결핵, 임상병리검사(혈액검사), 영양수액, 약국 등 7과목 23여 명으로 구성된 전문 의료진(의사, 간호사, 약사 등)이 다가구주택 밀집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진료와 검사, 약 처방까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봉사에는 대한영상의학의료봉사회, 한국여약사회, 대한간호협회, 서울시방사선사회, (재)씨젠의료재단, 백석대 간호학과, 부모마음봉사단, 서북병원,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했으며, 선한봉사센터 25여 명의 봉사자, 서울주택도시공사 양천센터 직원과 직원 가족 50여 명도 동참했다.

더불어 진료 시에는 결핵 검사가 가능한 첨단진료 장비를 갖춘 이동검진 차량 1대가 운용되어 의료 취약계층의 결핵 조기 발견이 가능한 무료 의료건강검진종합서비스 진료가 가능했다.

이번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아름다운 나눔 의료봉사’에서 진료 혜택을 받은 다가구주택 주민들은 “평소 병원을 찾기도 힘든데 지역으로 전문 의료진이 직접 방문하여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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