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중계1동 주민센터(동장 이성용)는 3월 28일 자살관심 위험군 및 저소득 홀몸어르신 10명을 모시고 문화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문화정보 인프라가 취약한 노인세대를 선별해 실질적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연합바자회로 마련된 자체 복지기금으로 동 주민복지협의회와 이웃사랑봉사단이 주관, 봉사단 심리상담요원과 직원들이 일정을 진행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썬키스패밀리’ 영화관람 후, 함께 모인 식사자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성용 중계1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작은 나눔 실천을 통해 우리 마을공동체가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 중계1동 주민센터 (02-2116-2662)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