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종합지원센터, '임신 체험복' 대여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 답십리점에서는 임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임신 여성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 형성을 위해 임신을 직접 경험하지 않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임신 체험복' 대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신 체험복은 약 6.5㎏ 무게로 착용하게 되면 임신 중에 오는 체중증가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임신 상태와 비슷한 배와 가슴의 촉감을 그대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어 만삭 시기의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아울러 임신 체험복은 장난감 대여 회원 가입 후 육아종합지원센터 답십리점에서 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동대문구가 설치·지원하고 경희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동대문구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목표로 '미래가 기대되는 아이, 육아가 행복한 부모, 신뢰받는 선생님을 실현하는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