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준법지원센터 대강당 진행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동대문구수어통역센터, 동대문장애인가족지원센터, 동문장애인복지관 등 4개 기관은 오는 12일에 동대문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의 날 행사'를 서울준법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지금까지 장애인의 날 행사는 장애인복지기관들이 개별적으로 행사를 준비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장애인의 날 행사를 연합해 주최한다.
아울러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지역사회 내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토크 콘서트와 문화 콘서트로 구성했다.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개그맨 오지헌 씨의 진행으로 기관별 1명의 장애당사자 혹은 보호자가 자신의 삶을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2부 문화콘서트에서는 장애당사자 및 지역주민의 마술, 댄스, 난타, 합창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기관별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준법지원센터 대강당(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한천로272)에서 진행된다.
문의는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02-927-0063) ▲동문장애인복지관(☎070-4488-5410) ▲동대문장애인가족지원센터(☎02-2249-1717) ▲동대문구수어통역센터(☎02-962-5798) 등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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