區, '맑은하늘만들기-미세먼지 저감' 캠페인 실시
동대문구는 지난달 27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맞아 '맑은하늘만들기-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량리역 광장 및 그 주변에서 서울의 약속 동대문 시민실천단 30여명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하기, 공회전 줄이기, 미세먼지 예보시 외출 삼가 하기 등 맑은 하늘 만들기 시민실천 10가지 약속 및 미세먼지 특별법을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에코마일리지 가입 홍보를 실시했다.
아울러 올해는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7회에 걸쳐 용두역 사거리 등에서 출근시간대 긴급캠페인을 실시해 공공주차장 폐쇄, 차량2부제 동참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집중 홍보한 바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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