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청량리역, 부정승차 방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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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청량리역, 부정승차 방지 캠페인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4.0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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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승차시, 승차구간 1회권 운임·30배 부과

코레일 청량리관리역(역장 김진수)은 지난달 27일 부정승차 방지를 위한 캠페인을 청량리역 맞이방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당한 운임을 낸 전철 이용객 피해를 줄이고 올바른 전철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철도경찰과 함께 실시했다.

아울러 부정승차의 유형으로는 ▲정당한 승차권 없이 자동개집표기 안쪽으로 입장하거나 전철을 탈 경우 ▲대상이 아닌 사람이 무임, 할인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역무원에게 알리지 않고 비상게이트를 무단으로 이용한 경우 등이 있다.

더불어 부정승차를 하면 철도사업법에 따라 승차구간의 1회권 운임과 30배의 부가운임이 부과된다.

한편 김진수 코레일 청량리관리역장은 "정당한 이용객을 보호하기 위해 부정승차 방지 합동단속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올바른 전철 이용문화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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