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장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동치미'
상태바
경찰서장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동치미'
  • 동대문신문
  • 승인 2019.04.23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대문경찰서, 주민과 함께 치안문제 해결위해 미팅

동대문경찰서(서장 총경 마경석)은 18일 답십리지구대에서 "'경찰서장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동치미' 동대문구 치안문제 해결을 위한 미팅(동치미)"를 개최하여 주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완벽한 치안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았다.

이날 동치미에는 답십리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홍정숙), 답십리1동 자율방범대(대장 구금섭), 답십리2동 자율방범대(대장 김태섭), 답십리1동 청소년육성회(회장 강점구), 동대문경찰서시민경찰모임(연합회장 이복의) 회원, 이의안 구의원 등 주민 수십명이 참석했다. 동치미는 국민의례, 모범 경찰 경찰서장 표창, 모범 주민 경찰서장 감사장 등 수여와 주민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답십리의 완벽한 치안유지를 위해 우범지대 순찰강화와 민·관협력 강화를 요청하고,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신호등 설치 및 교통안전삼각대 보안, 시민경찰 충원 등에 대해 토의했다. 참석자들은 동치미 이후 2개 조로 구성하여, 경찰서장 및 경찰관과 함께 야간방범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동대문경찰서 마경석 서장은 인사말에서 "먼저 바쁘신 가운데도 불구하고 '동대문구 치안문제 해결을 위한 미팅'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찰이 완벽한 치안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주민들께서 함께 해 주시면 우리동네는 우리가 완벽하게 지킬 수 있다. 오늘 제안해 주신 내용들은 충분한 검토를 해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