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장애인도서관, 장애인을 위한 대체자료목록 구축에 박차
상태바
국립장애인도서관, 장애인을 위한 대체자료목록 구축에 박차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28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14일, ‘국가대체자료종합목록 참여기관 담당자 워크숍’개최

국립장애인도서관(관장 정기애)은 6월 14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국가대체자료종합목록 참여기관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은 ‘국가대체자료종합목록*’에 대한 참여기관의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을 위한 대체자료 공유 및 고품질 목록구축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공공도서관 및 장애인도서관 대체자료종합목록 참여기관 등 40여개 기관 80여명의 담당자가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대체자료 제작교육 등의 실무교육과 사례발표 그리고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되며, 사례발표에는 대체자료공유협력 우수 사례(박승우, LG상남도서관), 장애인도서관 통합자료관리시스템 활용사례(박민욱, 호산나복지재단)가 소개된다. 특별강연에는 뇌과학자 이시형 박사를 초청하여 현대인의 스트레스 예방 및 해소에 관해 이야기 한다.

국립장애인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시대에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요즘 역설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지식·정보 격차가 크다. 워크숍을 통해 약 250만 명 장애인을 위한 대체자료 제작 및 자료 구축 방법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체자료 담당자 외에도 참가 희망자 누구나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 신청․예약 이용자교육’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5월 31일(금)까지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