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도서관, 시대적 ‘갈등 대화로 풀다’ 강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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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 시대적 ‘갈등 대화로 풀다’ 강연 열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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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은 오는 25일, 저녁 7시,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갈등 대화로 풀다’ 강의를 진행한다.

강연은 석연희 대전평화여성회 대표가 갈등 해결을 위한 평화적 대화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갈등이 일어나는 원인을 살펴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기’, ‘질문으로 상황 이해하기’, ‘부정적인 말을 들었을 때 대처하기’ 등 관계를 단절하지 않고 평화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

한편, 시대적 갈등해결을 위한 평화교육을 하고 있다. 대전가정법원에서 소년부 화해권고위원, 가사조정위원으로 있으며 회복적 정의의 관점으로 학교폭력 피해·가해 대화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강연 신청은 6월 17일(월) 10시부터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참여자들이 가족과 마을, 일터에서 맺는 다양한 관계를 개선하고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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