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박영숙)은 7월 1일~12일까지 2019년도 서울지역 비즈쿨* 공동프로그램인 ‘비즈쿨 창업영재 새싹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거점 비즈쿨,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 메이커스페이스 수행기관인 N15 주관으로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제품 고도화 교육, 아이템 구체화 및 피드백, 경진대회 순으로 2달 동안 진행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시제품 고도화 사전교육으로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직접 3D 프린터를 활용해 3D모델링교육-2D입체화교육-D프린팅까지 구현하고, 아두이노 키트를 이용해 아두이노 교육-센서와 액추에이터 교육-기기부품 활용에 이르기까지 제품 제작 실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비즈쿨 경진대회는 시제품 고도화 사전교육 활동을 통해 체득한 학생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제품을 제작하고, 그 아이디어의 참신성과 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등 총 6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새싹캠프 신청자격은 서울지역 비즈쿨 고등학생이며, 신청방법은 qwertize@korea.kr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며, 교육 및 캠프 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벤처과로 문의 가능하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영숙 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기존의 이론 중심의 창업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중심의 실제 창업시뮬레이션 형태의 유익한 경험을 하기를 바라며 서울지방중소기업청도 지역 창업기관과 합심해서 지역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