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명일테니스장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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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명일테니스장 준공식 개최
  • 강다영 기자
  • 승인 2019.09.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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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명일테니스장(명일동 221-1)을 조성 오는 20일 오후 6시에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테니스장이 아파트 단지 및 주거지 인근에 위치해 대단지 아파트 재건축 추진 및 소음 민원 등 여러 가지 난제로 테니스장이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할 상황에 부딪혀 테니스 동호인뿐만 아니라 생활 체육에 관심 있는 주민도 테니스장 이용이 어려웠다.

구는 명일동 6,709㎡규모 부지에 공사비 총 14억을 투입 명일테니스장을 조성했다. 테니스장은 인조 잔디 테니스코트 5면으로 이뤄졌으며, 탈의실 및 샤워실 등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어 관내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테니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사를 마친 명일테니스장은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임시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1일 정식으로 운영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공원 인근에 위치한 명일테니스장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가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생활 체육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명일테니스장 / 사진=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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