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7치안센터 개소…남부보호관찰소 별관 사무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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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7치안센터 개소…남부보호관찰소 별관 사무실 마련
  • 강서양천신문사
  • 승인 2019.12.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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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강서·양천

양천경찰서(경찰서장 박정보)가 지난 22일 서울남부보호관찰소 별관에 신정7치안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신정7치안센터 개소식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과 신상균 양천구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황희 국회의원(양천갑), 자유한국당 김승희 국회의원(양천갑 당협위원장),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등 내외빈을 비롯 지역 주민 다수가 참석했다.

양천경찰서는 남부보호관찰소와 인접한 초등학교 주변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에 신정7치안센터를 개소, 보다 안전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정7치안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센터에는 경찰관 2명이 상주하며, 초등학교 등하교 시 안전활동과 주민이 불안해 하는 지역 순찰 및 범죄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서구청사거리, 보행약자 위해 쉼의자 10개 설치

 

강서구청사거리 교통섬에 보행약자를 위한 튤립 의자가 마련됐다.

20일 강서구는 교통섬 내 주요 지점에 10개의 쉼 의자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쉼 의자는 사용자가 직접 펼치고 이용 후에는 손쉽게 접을 수 있다. 의자의 형태는 교통섬의 조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빨간 튤립 모형으로 제작했다.

쉼 의자가 설치된 강서구청사거리 교차로의 횡단보도 거리는 약 60m로, 청신호 시간은 45초 내외다. 어르신이나 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약자의 경우 횡단보도를 건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게 느껴질 수 있어 신호 대기 중에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쉼 의자를 마련했다.

구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 및 운영성과를 분석해 발산역, 마곡역 등 지역 내 주요 사거리에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한 쉼 의자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02-2600-6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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