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숙 녹색어머니중앙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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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숙 녹색어머니중앙회장, 대통령 표창 수상
  • 강서양천신문사 박현철 기자
  • 승인 2019.12.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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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문화 선진화 및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 공로

올해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에서 녹색어머니중앙회 천경숙 회장이 교통문화 선진화를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가 주관,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이 후원하는 ‘2019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이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천경숙 회장은 그동안 12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교통환경 및 문화 발전을 위해 양천녹색어머니회, 서울녹색어머니 연합회, 녹색어머니중앙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 교통안전지도 등 활발한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경숙 회장은 “오늘 이 상은 교통환경 및 문화 발전을 위해 그동안 양천구, 서울시, 중앙회 녹색어머니회 등 모든 분이 관심을 갖고 고생해 주신 결과로, 제가 과분한 상을 받게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천 회장은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가 체계적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심각한 국내 교통문제에 적극 대처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교통환경·문화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각층 활동 우수자 및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개인 부문에 78명을 선정,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국회의장 공로장, 교육부장관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경찰청장 표창·감사장 등을 수여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역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별 ‘교통안전협의체’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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