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새내기 공무원 15명 행정현장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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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새내기 공무원 15명 행정현장 찾다
  • 성동신문
  • 승인 2017.01.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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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행정현장 탐방으로 새내기 공무원의 구정에 대한 이해 높여

성동구, 2월 1일 신규 임용되는 새내기 공무원 행정현장 적응 교육 실시

2월 1일 첫 근무를 시작하는 성동구 새내기 공무원 15명이 성수동의 소셜벤처(우)를 둘러보고 있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신규임용을 앞두고 있는 새내기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행정현장 적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115기 서울시 공무원으로 합격하여 이 날 교육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설 명절이 끝난 직후인 오는 2월 1일부터 성동구에서 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디딜 예정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되는 행정현장 적응교육(OJT)은 공직 적응능력 및 행정수행 능력을 배양시키고자 다양한 행정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소속 자치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주요 구정 실무교육과 주요 행정 현장 체험 등 현장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성동구는 이틀에 걸쳐 새내기 공무원 행정현장 적응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첫째 날은 성동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구정 및 주요정책 소개 등 실무교육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실무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선배공무원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여 공직 경험 청취 및 공직생활 경험을 간접적으로나마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둘째 날은 성동생명안전배움터, 평생건강누림센터 등 성동구 내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왕십리 여행자 거리와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성수동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문선영(27세) 양은 “현장 교육을 통해 공무원으로 첫 발을 디디게 될 성동구 곳곳을 함께 임용될 동기들과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게 돼서 참 좋았다. 새내기 공무원으로 열정과 새로움의 자세로 성동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참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첫 직장의 주요 현황 및 정책들을 쉽게 알리고 조직에 좀 더 소속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새내기 공무원 교육을 현장교육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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