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재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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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재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 접수 시작
  • 성동신문
  • 승인 2017.02.0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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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병역판정검사 일자, 장소 선택 기회 제공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2월 9일부터 2017년도 재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재병역판정검사란 현역병 입영 대상자 또는 보충역 병역처분을 받은 사람이 병역처분을 받은 다음 해부터 4년이 되는 해의 12월 31일까지 징집 또는 소집되지 않은 경우 5년이 되는 해에 다시 병역판정검사를 받는 제도이며,

올해 재병역판정검사 대상은 2012년에 병역처분을 받고 현재까지 징집/소집되지 않은 사람과 2016년 이전 대상자로 재병역판정검사 연기 등이 해제된 사람으로 약 3,500여명이 대상이다.

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재병역판정검사 대상자들이 학업이나 직장생활 등 본연의 일상생활에 맞춰 편리하게 재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재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서 본인명의 휴대폰, 공인인증서 또는 공공아이핀을 통해 본인 확인을 거친 후 재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지방병무청)을 선택하거나 서울지방병무청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재병역판정검사 일자 및 장소 본인선택을 하지 않은 사람은 재병역판정검사 일시를 직권으로 지정해 우편으로 송달하게 된다.”며 “본인이 희망하는 일자나 장소에서 재병역판정검사를 받길 원하는 사람은 재병역판정검사 본인선택 제도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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