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교육여건 개선 등 생활밀착형 사업에 탄력
서울시 및 교육청 강서구 예산이 본예산 1,576억 원에 추경예산 141억 원을 추가로 증액한 총 1,717억 원으로 확정됐다.
서울시의회 경만선 의원(민주당, 강서3)에 따르면 이번 제3차‧제4차 추경심사를 통해 편성된 강서구 예산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약 2억 원 △푸드서비스 선진화 3천 2백만 원 △도로교통 안전총괄실 관련 17억 원 △산업경쟁력제고 관련 공공미술 활성화 4억 원 △환경보전 서남하수처리구역 보강 13억8천4백만 원 △도로 교통 승강편의시설 27억 원 △강서문화예술회관 건립 관련 5억 3천3백만 원 등을 포함해 약 70억 원 규모로 책정됐다.
학교시설 예산은 △서울항공비지니스고 강당관련 1억원 △경복여고 옥상방수 8천4백만 원 △등서초등학교 급식실 및 학생식당증축관련 2억 5천만 원 △발산초등학교 증축 1억 2천만 원 △공진초등학교 교실증축관련 등에 약 71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경 의원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역구 복지와 민생경제 회복,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세심하게 검토하고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시민들을 위해 반영된 예산이 적시에 집행되며 추가로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소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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