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서비스 강화를 위한 서울 성동구 금남시장 일대 재정비
상태바
생활서비스 강화를 위한 서울 성동구 금남시장 일대 재정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20.12.10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동구 금호동 생활서비스 강화를 위한 금남시장 일대 재정비 조감도 /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 생활서비스 강화를 위한 금남시장 일대 재정비 조감도 / 서울시

서울시가 지난 9일 제18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 성동구 금호동 금난시장 일대가 근린산업중심지로 조성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구역은 성동구의 서측 지역을 담당하는 지구중심으로 금남시장을 포함하고 있으며, 인근에 다수의 공동주택 단지가 분포되어 있어 배후주거지 지원을 위한 생활서비스기능 강화가 필요한 지역이다.

한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금남시장 정비의 지침을 제시하고, 구역 내 블럭별 특성을 고려한 지역활성화 및 자발적 정비여건 마련을 위한 불필요한 규제 개선 등을 위해 추진됐다.

2021년 실효 예정인 장기미집행시설 도로 1개소를 폐지하고 공동개발 계획을 변경하며, 제한적 주차장 설치기준 완화구역 신설 및 건축한계선 조정을 통해 이면부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금호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의 재정비를 통해 보다 활기한 근린상업중심지를 조성하고 생활권내 마중물로서 주변지역으로의 파급효과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