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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美)여왕 향한 열띤 경쟁 ... 본선 무대에 8명 진출
미스그랜드코리아(DMZ 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 서울지역 예심이 지난 6월 4일(일) 서울 여의도켄싱턴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예심에선 참가자들이 자기소개, 체형심사, 장기자랑, 면접심사를 통해 본선대회 진출을 향한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특히 서울지역 예선대회에는 총 70여 명의 신청자 중 22명을 선정했으나 이날 최종예선에는 15명의 쟁쟁한 후보들이 참여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가장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이날 서울지역 예선에서 본선진출이 확정된 후보는 ▶참가번호 3번 진혜련 ▶참가번호 7번 안은샘 ▶참가번호 8번 이지영 ▶참가번호 9번 김빛날윤미 ▶참가번호 12번 모수진 ▶참가번호 13번 안서라 ▶참가번호 17번 양지원 ▶참가번호 22번 김수지 등 총 8명의 후보가 오는 7월 6일 실시되는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본선 진출자들은 합숙 기간 중 스피치, 군무, 워킹의 교육과 기업체 방문을 하게된다.본선에 진출한 후보자들은 6월 24일 예비소집을 갖고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TV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유명한 캠프그리브스와 양주아트시티리조트에서 합숙이후 7월 6일 엘시티에서 미스그랜드코리아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임진각 관광지와 평화누리공원 등을 견학하고 평화 캠페인 활동을 통해 DMZ 주요 관광명소 홍보에도 나서게 된다.
미스그랜드코리아 대회우승자는 비폭력과 세계평화를 모토로 하는 2017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 세계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 pageant) 대회는 참가국가수에 있어 세계7대 대회로 인정 받고 있는 세계적 권위의 대회이다.
미스그랜드코리아 전국 예선심사는 오는 6월 10일 경기지역대회(수원), 13일 광주·호남지역대회(광주), 18일 충청지역(대전) 예선대회를 앞두고 있다.
지역예선심사 참가 접수는 미스그랜드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