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수1가제1동, 다중밀집지역 및 지하철역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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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1가제1동, 다중밀집지역 및 지하철역 안전점검 실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2.11.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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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후 다중인파 밀집 시 안전사고 위험요소 제거 및 안전점검
- 서울숲역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실태 및 위험 요소 확인
수능 후 다중밀집지역 순찰중인 성수1가제1동 직원들과 직능단체 회원들

성동구 성수1가제1동(동장 박용민)은 지난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인구밀집 등에 대비하여 경동초등학교 후문에서 연무장길을 따라 서울숲 언더스탠드 애비뉴 일대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수능 종료 후 도심 지역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것을 대비하여 나흘간 실시한 것으로, 청소년지도자협의회, 자율방범대, 자율방재단 등 주민과 동 직원들이 관내를 순회하며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노점이나 광고물에 대한 조치를 취했다. 또한, 다중밀집 예상 시간에 민관합동 현장점검 실시를 통해 위험 요소를 모니터링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서울숲역(수인분당선)을 찾아 서울숲역의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 실태를 파악하고, 승강장부터 역사 출구까지 역 이용객의 출퇴근길 동선을 따라 위험 요소를 확인했다. 향후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시 순찰과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용민 성수1가제1동장은 “잠재된 사고 위험 요소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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