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중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설태환)과 학부모회(회장 이수진)는 지난달 30일 약령시 북1번 사거리 본초밥상 앞에서 성일중 학생들의 복지와 장학금 마련을 위한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제1회 사랑나눔 먹거리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일중학교 학부모들의 화합과 소통 및 성일중학교 학생들의 복지와 장학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초청 국가대표와 연예인으로는 ▲개그맨 김정렬 ▲배우 이원종·이세창 ▲유도 한국마사회 감독 이경근 ▲유도 한국마사회 코치 김재범·이동석 ▲스피드 스케이팅 감독 제갈성열 ▲쇼트트랙 전북도청 감독 박세우 ▲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천은숙 등 수많은 스타들이 행사를 빛냈다.
이에 행사에는 약령시 관계자들 및 지역 주민, 지역 단체장 및 회원 등이 참여해 국가대표·연예인과 함께 사진도 찍고, 먹거리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에는 즉석 이벤트 등을 개최해 스타들의 싸인이 담긴 공을 나누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일들을 즐겁게 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성일중 설태환 운영위원장과 설 위원장의 부인인 이수진 학부모회장의 아이디어로 개최했다. 설태환 위원장은 서울시 민주평통 청년위원장으로 관내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울약령시에서 수 십 년간 ㈜뿌리 대표로 일하며 약령시협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한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이번 행사를 보다 더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지인으로 지낸 국가대표 및 연예인들을 직접 섭외해 보다 풍성하고 알찬 장터를 만들었다.
한편 설태환 위원장은 "관내의 성일중학교 발전과 학생들을 돕는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도 많은 지역 주민들과 약령시 관계자분들이 찾아주셨다. 특히 좋은 일을 한다는 소식에 오랫동안 지인으로 지냈던 국가대표 선수들과 연예인들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응원하러 찾아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이날 얻은 수익금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일에 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