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이문초등학교 독후감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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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이문초등학교 독후감 대회 성료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7.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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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개최, 수상자들 상장·부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지(대표 박승구)는 지난달 30일 서울 이문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동대문신문사·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동대문문화원 공동주최 2017년도 이문초등학교 독후감 대회'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이문초등학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심사를 거친 결과 총 37명에 대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본지 박승구 대표를 비롯해 한국마사회 동대문문화공감센터 김태종 센터장, 동대문문화원 강임원 사무국장과 홍준태 교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홍준태 교장은 "먼저 이문초 학생들을 위해 푸짐한 부상과 상장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독후감 대회를 통해 책도 읽고 글을 쓴 것은 학생들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책을 읽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원 김영섭 원장을 대신해 참석한 강임원 사무국장은 "이번 심사를 맡으며 한 편 한 편 꼼꼼하게 모두 읽었는데 읽으면서도 학생들이 이렇게 깊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 깜짝 놀랬다. 다만 표현에 있어 미숙한 점은 많이 안타까웠다"며 "책을 읽으면 읽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그 느낌을 머릿속에 기억해 두고 필요한 지식을 쌓는데 쓴다면 분명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해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김태종 센터장은 "인간이 가축을 키운 지 5천년이 됐고, 책을 발명한지도 5천년이 됐다. 말 등을 키웠던 시기와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은 시기가 같다. 그만큼 문명은 가축과 독서 등으로 발전했다고 본다. 아마도 책을 통해 가축을 키우는 법을 배웠을 것"이라며 "책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이다. 그리고 많은 지식을 가져다 준다. 오늘 수상을 통해 훗날 훌륭한 사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책을 많이 읽음으로써 더 좋은 사고를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문초 운영위원장인 본지 박승구 대표는 "동대문신문사가 독후감 대회를 연지가 13년째다. 독후감 대회는 스마트폰에 중독된 학생들에게 종이라는 매체를 더 친근하게 만들게 습관 들일 수 있게 하고, 좋은 서적을 읽음으로써 많은 창의적인 생각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개 한다"며 "여러분들이 앞으로 6~7년 후 어떻게 될 지는 독서 습관에 달렸다. 미래를 위해 더 많은 독서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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