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먹고 더욱 힘내서 구정을 보살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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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 먹고 더욱 힘내서 구정을 보살펴 주세요"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7.0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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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구청장, 민선6기 3주년 맞아 직원들과 소통
유덕열 구청장이 민선6기 3주년을 맞은 날 거창한 행사 대신 직원들과 소통을 위해 구내식당에서 삼계탕 배식을 하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이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거창한 기념행사 대신 검소한 소통의 장 여는 것으로 대신했다.

이날 유 구청장은 3주년을 맞은 3일 점심식사로 구내식당에서 구청 전 직원들에게 삼계탕을 배식하는 것으로 직원들과 소통에 나섰다. 그는 오전 11시 20분부터 점심을 먹는 직원들과 일일이 눈인사를 나눈 후 "맛있게 드세요"라는 말을 건냈다.

또한 이날 저녁 6시 20분 구청 2층 강당에서 구청장이 새내기 직원 70여 명과 치맥(치킨+맥주)을 즐기는 자리가 열었다. 이번 치맥파티는 당초 구청 5층 소담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장소를 옮겼으며, 유덕열 구청장은 업무를 마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구정발전을 위한 새내기들 격려와 새내기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업무를 처리하는 직원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돼야 구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다는 유덕열 구청장의 구정 철학을 담았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AI에 가뭄, 폭염에 이어 장마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양계 농가를 위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덕열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직원들과의 소통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남은 임기 동안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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