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16일, 강서아트리움 아리홀서 ‘피터와 늑대’ 선보여
강서문화원(원장 김진호)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강서아트리움 아리홀에서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음악동화 그림자극 <피터와 늑대>를 공연한다.
<피터와 늑대>는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1891~1953)의 작품으로, 해설자가 동화 형식으로 이야기를 읽어주고 그 사이에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삽입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1936년 모스크바 음악원이 개최한 어린이 음악회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어린이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공연은 오케스트라 공연과 그림자 인형극에 대사를 추가한 방식으로 선보인다. 15일 오후 2시와 5시, 16일 오후 2시 총 3차례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전 좌석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 연령은 2019년 6월 이전 출생자다. (문의 02-2692-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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