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취약 청년가구의 안정적 주거환경 제공에 협력
서울청년센터 강서오랑은 지난 5일 강서주거안심종합센터와 주거 취약 청년가구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재성 강서오랑 센터장과 박경은 강서주거안심종합센터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주거 취약 청년가구의 발굴 및 상담 연계 ▲청년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한 교육 및 주거 서비스 등의 협력사업을 기획·추진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박재성 강서오랑 센터장은 “주거 취약 청년가구가 지역사회에 안전하게 정착하는 것을 목적으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지역사회 내 주거복지 인식 개선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4월 우장산역 인근에 문을 연 강서오랑은 만 19~39세 서울시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창업·주거·마음건강·생활지원 등 핵심 분야와 연계된 종합상담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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