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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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 본격 개시
  • 김해양 기자
  • 승인 2023.10.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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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진구협의회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 개최
정삼포 신임 협의회장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9월 1일 공식 출범했다. 의장인 대통령이 위촉하고 임명한 228명의 국내 지역협의회장과 45명의 해외 지역협의회장을 비롯한 21,984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제21기는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를 위해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제21기 광진구협의회는 협의회장으로 국제라이온스협회 강남지구 지역부총재(승마동호회 초대 회장), 광진상공회 CEO과정 17기 초대 회장 등을 역임한 정삼포 협의회장(㈜한강지앤씨 회장)이 취임하고, 지역사회 각계각층 대표 149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지난 9월 25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 및 내·외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는 강신주 간사가 사회를 맡아 1부 ▲개회식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협의회장 이·취임식 ▲축하공연 및 평화·통일 퍼포먼스, 2부 ▲3분기 정기회의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21기 위촉장 전수식에서는 민주평통 의장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하여 대행기관장인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자문위원 대표 12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제21기 자문위원이 모두 함께 자문위원으로서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했다.

평통기 이양

다음 협의회장 이·취임식 순서에는 정삼포 협의회장이 코로나19 펜데믹 등 어려운 시기에 협의회를 이끌어온 제20기 정우성 협의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평통기를 이양받으며 제21기 출범을 선포했다.

정삼포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광진구협의회가 내부적으로는 제21기 자문위원간 화합과 결속을 견고히 하고, 지역에서는 평화통일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국민대통합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에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자문위원에게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의 일원으로서 책임감 있는 역활 수행을, 내빈과 관계기관 관계자에게는 광진구 평화통일 활동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임명 부회장 및 감사

격려와 축하를 위해 참석한 김경호 광진구청장, 전혜숙·고민정 국회의원, 김병민·오신환 당협위원장, 추윤구 구의장은 제21기 출범을 축하하면서, 정당과 당론을 막론하고, 초당적·범국민적 헌법 자문기구로써 민주와 평화와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의 모든 활동을 응원하고 함께할 것을 약속하며 뜻을 모았다.

1부의 마지막 순서로 '클래식 팝페라 그룹 The Savior'가 '뮤지컬 영웅-그날을 기약하며' 로 축하무대를 꾸몄고, 공연 중간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의 그날을 기약하며!'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어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이어진 2부는 제21기 활동방향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제21기 임원 인준 보고와 함께 대통령(의장) 임명을 받는 제1지회장·제2지회장·간사 소개와 고문단 추대장 및 부회장, 감사, 분과위원장 임명장 수여를 진행하고, 주요공지 안내를 끝으로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마쳤다.

앞으로 제21기 민주평통 광진구협의회는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 라는 제21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 라는 활동방향에 맞춰, 광진구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통일담론을 확산하기 위한 국민통합의 플랫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추대 고문단
자문위원 선서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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