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냉난방기 교체 및 대대적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
서울시교육청 양천도서관(관장 허일만)은 지난 5월부터 33년이 경과한 화장실 전면 개선공사 등 도서관 노후시설을 적극 개선해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천도서관은 이번 공사에로 남녀화장실 전면 개선, 열람실·사무실의 노후 냉난방기 교체, 1층 청렴 휴게공간 조성 및 식당·어린이실·갤러리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옥상 난간 치장벽돌을 철거한 후 튼튼한 소재로 보강해 이용자 및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외부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주차장과 보도블록을 포장하고 파고라를 설치하는 등 조경공사를 마쳤으며, 스마트 주차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또한 도서관 1층에는 휴식과 소통의 공간인 ‘양천도서관 청렴 휴게터’를 조성했다. 게시판에는 이용자들이 직접 청렴다짐 문구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여 일상 속 청렴 인식 제고의 기회로 제공하고 있다.
허일만 양천도서관장은 “양천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청렴 생활화를 실천하고, 노후시설을 적극 개선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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