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회장 석근)는 지난 10일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용두동 소재)에서 제22기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이필형 구청장, 이태인 의장, 박남규·노연우 구의원 등 내빈과 동대문구상공회 김영철 명예회장, 유완상(동대문구 통합방위협의회 수석부회장)·신창식 고문, 이영섭·이희순·김헌수·박우선 수석부회장, 방기생 산업교류위원장, 안병근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 석근 회장을 대신해 이영섭 수석부회장은 새롭게 제22기 과정을 시작하는 회원들에게 "동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은 빠르게 변해가는 경영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CEO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성공전략, 내년 경제전망, 급변하는 국제 경제상황에 대비한 마케팅전략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상호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과정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이번 과정을 통해서 각계 유명 강사님들의 강의도 듣고 사업의 교류와 친목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4,112여 회원사로 구성된 관내 최고의 경제단체인 동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에 참여하게 됨에 자부심을 가지고, 본 과정을 계기로 서로 협력하고 상공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내빈으로 참석한 이필형 구청장은 "동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제22기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급변하는 국제경제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CEO들에게 감사드리며, 10주 과정을 잘 받으시고 서로 네트워크를 잘 형성하셔서 자신의 벽을 허물며 세상을 향해 도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태인 의장은 "제22기 동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매년 최고경영자 과정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석근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CEO로 자질과 소양을 키우고 사업을 경영하는데 있어서 유익한 강의들로 알차게 준비된 만큼 상공회 회원 여러분께 의미 있는 교육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상공회 역대 회장을 대표로 나선 유완상 고문은 "동대문구의 소중한 인재의 최고경영자과정 입교를 축하하며, 미래를 준비하지 않는 자, 과거의 노예로 살 것인지, 미래의 주역이 될 것인지는 어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것에 따라 운명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교육과정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동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은 2006년 제1기를 시작으로 21기에 걸쳐 74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편 제22기는 40명 수강생들은 이날부터 동대문구평생학습관(왕산로 128)에서 10차에 걸쳐 강의를 받았다.
▲1차(10/10) 성찰과 공감을 통한 건강한 관계맺기, 소통의 힘(김수인 김창옥 아카데미 원장) ▲2차(10/16)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김윤태 체인지 컨설팅 대표) ▲3차(10/23) Workshop & 경복궁 탐상(정종호 문화해설사) ▲4차(10/30) 인공지능 시대의 스마트폰 업무활용(박경진 에듀아이 대표) ▲5차(11/06) 성공하는 CEO를 위한 이미지 컨설팅(강진주 중앙대학교 교수) ▲6차(11/13) 중소기업을 위한 IR 보고서 작성(김영호 숭실대학교 교수) ▲7차(11/20) 내 몸이 원하는 밥상(김영성 신한대학교 교수) ▲8차(11/27) 글러벌시대의 와인문화와 비즈니스매너(주동준 와인 대표) ▲9차(12/04) 부동산 시장 전망 및 신개념 투자전략(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 ▲10차(12/11) 금융시장의 동향과 전망(배현기 웰스 가이드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