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대 공감할 강의 콘텐츠 가진 40~64세 중장년 대상
양천50플러스센터(센터장 원종화)는 ‘50+두드림교실’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개인과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천50플러스센터는 새로운 인생의 전환기를 맞은 50+세대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노년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인생 설계, 일·활동 지원, 사회공헌 및 사회참여 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기반 시설이다. 50+세대의 가능성을 여는 공간이자 새로운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센터는 이번 ‘50+두드림교실’ 교육 콘텐츠 공모를 통해 50+세대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중장년 세대가 삶의 노하우와 재능, 기술, 지식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5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강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40~64세 중장년으로, 다음 달 6일까지 양천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해 이메일(yc50edu@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단, 종교, 정치, 사행성, 사익 추구 등 센터 강좌 운영에 적합하지 않은 교육 콘텐츠는 제외된다.
센터는 접수된 강의 제안서 등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1월20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이번에 선정된 콘텐츠는 내년 상반기 양천50플러스센터 두드림교실 강좌로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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