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17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513억 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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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2017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513억 원 부과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9.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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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소유자 대상 재산세 부과

전국 모든 은행, 서울시 ETAX 시스템 등 통해 편리하게 납부 가능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2017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513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부과하는데, 7월에는 주택분 1/2과 상가, 사무실 등 건축물에 대해 과세하고 9월에는 주택분의 나머지 1/2과 토지에 대해 과세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는 연간 세액이 10만 원 이하일 경우 1년 세액을 7월에 일시 고지한다.

납세의무자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이다. 6월 1일에 매매잔금을 주고받은 경우에는 부동산을 새로 취득한 매수자에게 납세의무가 있고, 6월 2일 이후에 양도한 경우에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인 전소유자(양도자)에게 2017년도 재산세 납세 의무가 있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에 기재돼 있는 전용가상계좌로 이체, 현금지급기(ATM)를 이용한 납부방법 또는 서울시 ETAX시스템(http://etax.seoul.go.kr)을 통해 인터넷으로도 납부 가능하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한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추석연휴로 인해 10월 10일까지 연장됐다. 납부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고 재산세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매달 1.2%의 중가산금이 추가로 발생하므로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사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 서울시 소재 모든 동 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고지서를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세무1과(02-3425-5510, 5520, 55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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