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성동지부(회장 이규석)는 지난5일 성동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성동문학》 23호 발간 및 성동문학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규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의 협조와 참여에 감사드리며 보다 더 유지발전 되는 성동문인협회가 되자고 말했고,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축사에서 현대사회에서 문학, 인문학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문화성동의 기반이 갖춰지고 있는 시점으로 성동문인협회의 역할을 당부하고 참석 작가 모두와 일일이 악수를 하며 격려했다.

김근당 소설가의 [겨울꽃 이야기]가 2023년 성동문학상 수상 영광을 안아 시상과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심사평, 수상소감과 발표와 참석 작가 모두의 작품 낭독(일부 중략)을 하는 진행을 했다.

성동문인협회 60여명의 작품이 실려 있는 성동문학 제23호에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실려 있어서 문학을 좋아하는 구민들의 읽을거리와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는데.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문학이라는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아름다운 영혼 가꾸기에 노력한다고 한다.

이기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